【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배우 김지원이 한화손해보험의 모델이 된다. 한화손보가 유명 모델을 고용해 방송 광고를 진행하는 첫 케이스라 더욱 눈길을 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오는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찍은 광고를 대중에 공개한다.
한화손보는 여성보험 명가, 여성을 가장 아는 보험사라는 평을 듣는다. 이에 따라 젊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 선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화손보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 개발에 공을 들인 가운데, 모델 선정으로 이런 효과의 화룡점정을 노리는 셈이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폭을 보여 온 인물. 현대적 여성 심리와 전통적 여성상이 잘 혼합된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배우라는 평을 얻어 왔기 때문에 한화손보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는 풀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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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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