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약 3조5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현대차는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해 2024년 1분기 실적이 △도매 판매 100만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자동차 31조7180억원, 금융 및 기타 8조940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4년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및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2 NH금융타워의 NH투자증권 4층 Creator홀에서 진행된다. 1부는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류영호 연구원이 반도체 섹터 전망과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설명하며, 2부는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손정우 매니저가 AI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설명회는 디지털고객 중 우수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NH투
투데이신문은 새로운 시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사회가 직면한 총체적 문제를 청년이 어젠다를 이끌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단하고 해결해 가는 공론의 장이다. 5회를 맞는 포럼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전환(DX) △청년 미래 전략이다. 금번 포럼은 AI가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가 성인사이트와 SNS 등에서 삭제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전년 대비 15%가량 증가한 24만5000여건으로 파악됐다.피해자 중 상당수는 20대 이하로 조사돼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저연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성센터에서 지원받은 피해자는 총 8983명으로 전년 7979명 대비 12.6% 증가했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히트작을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의 태동기를 열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게임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다양성’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설립된 넥슨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넥슨 창립 당시는 16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PC통신이 연결되던 시절로, ‘차세대 온라인 서비스(NEXt generation ONline service)라는 뜻을 담아 사명을 지었다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넥슨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법인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의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말 UAE에 ‘넥슨 유니버스 글로벌’ 및 ‘넥스페이스’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 측은 넥스페이스 및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관련 사업 확장이라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관련업계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격과 법인이 설립된 지역 등을 근거로 넥슨이 NFT(대체불가 토큰) 등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힘을 싣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넥스페이스는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 2024)가 오는 7월 10일 코엑스에서 사흘 동안 개최한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BIX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행사는 880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30개국 19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12개 부스 규모로 치뤘다.‘세계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투데이신문 ‘제3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연 2회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포럼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이며 지속가능한 시대를 도모하는 투데이신문의 싱크탱크다. 투데이신문은 16일 서울 여의도 KF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3기가 8개월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투데이신문은 16일 서울 여의도 KF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와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를 비롯해 투데이신문 정승연 부사장, 강지혜 편집국장, 윤철순 정치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16일까지 청년플러스포럼 홍보와 기자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지주 조정호 회장의 리더십 특히 인사 측면에서의 철학도 관심을 모은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메리츠화재의 약진(안정적 경영을 추구한 데 따른 IFRS17 국면에서의 상대적 호조)로 인한 지주의 호실적, 거기 기반한 고배당으로 세간의 시선을 다시금 받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2022년 11월 계열사인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흡수 통합하면서 조 회장 즉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위축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산 바 있다. 증권과 화재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영환경 변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안보 및 통상환경 전망과 한국경제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3일 오후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현재 관세율에 일괄 10%p를 추가 부과하는 ‘보편적 기본관세’ 공약이 현실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편적 기본관세’가 시행된다면 한국의 수출은 약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제88기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이 열렸다. 한경협 부설 국제경영원은 지난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88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에는 기업인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산업 발전과 변화, 국제정세 및 리스크 위기관리 등이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88기에는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탑코글로벌 대표이사, 풍산 상무 등 기업 및 기관 대표 및 임원 총 60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롯데가 전 계열사 CEO 등을 대상으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이하 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AI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I 컨퍼런스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CSO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롯데는 AI를 단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전기차(EV) 배터리와 함께 충전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 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해당 박람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는데,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총 86개 업체, 445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EV 산업 주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이렇듯 폭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베트남증권위원회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베트남 투자 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서울에 온 베트남 재무부 호득푹(Ho Duc Phoc)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해 양 기관 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다.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개최됐다.6일 EV 트렌드 코리아는 이날부터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서울 유일 개최 EV 산업 전시회이다.이날에는 국내 유일 전기차 산업 어워즈 ‘EV Awards 2024’와 K-EV100 우수기업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 개막식과 함께 행사의 막이 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경협은 오는 13일 오후 3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과 이·팔 전쟁 등 예측 어려운 올해의 지정학적 전망을 비롯, 첨예화되는 기술전쟁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경제계의 현명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국내외 최고의 통상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참여한다. 먼저 스캇 슈나이더미국외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글로벌 식품기업 켈로그가 범세계적인 백래시(혐오로 인한 반발 공격) 상황을 초래했다. 켈로그의 주력 상품인 시리얼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발언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정서적 반발을 불러일으킨 것인데, 막대한 수익과 CEO 등의 고액 연봉을 즐기는 기업에서 소비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 반면교사 사례로 분석된다.28일 산업계와 외신들에 따르면, 켈로그 개리 필닉 CEO는 지난주 경제 매체인 ‘CNBC’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이 저녁 식사로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는다.2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행사 견학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이고 참가자 규모는 30명에 달한다. KB금융그룹 디지털전환(DT) 본부 담당 임원 정진호 부행장과 인공지능(AI)·데이터 담당 육창화 부행장,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곽산업 부행장, 리브M 담당 이준호 상무,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이호준 전무 등 디지털, AI 관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 4곳을 아우르는 통합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초기업 노조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출범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는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전자 DX노조 등 4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하는 통합 노조다. 최근 설립된 삼성전기 존중노조는 오는 5월 합류할 예정이다.노조 측에 따르면 이들 계열사 노조 규모(삼성전기 존중노조 포함)를 합치면 총 1만5800여명이다. 삼성화재 리본노조 34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