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쿠쿠홈시스가 초경량 핸디 청소기 파워클론 미니를 선뵀다. 쿠쿠홈시스는 8일 강력한 흡입력과 52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된 핸디 청소기 파워클론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워클론 미니의 모터는 150W BLDC로 최대 1만7000Pa의 강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무거운 이물질은 물론 청소가 어려운 소파 틈, 차량용 매트 위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흡입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직선 유로를 갖췄다. 와이드 흡입구는 큰 이물질도 문제없이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520g이라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기반으로 한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AI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6일 출시한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청정 기술의 혁신을 달성,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도입됐다.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 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등 겨울철 대형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서울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발의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7일 위 시설들과 서울시청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거나 권장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2일 발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 화재 사상 원인이 40% 이상으로, 서울시 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흡입력과 AI 기능을 강화한 무선 스틱 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오는 8일 무선 스틱 청소기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는 자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3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체인 코어 형태로 제작된 초경량 모터 구조를 적용하고, 내부 핵심 부품의 구조를 효율화해 공기압 손실을 줄여 이전 제품보다 높은 흡입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바닥 재질 등 다양한 청소 환경을 알아서 인식, 구별해 최적의 청소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제품 무게와 가격 부담을 확 줄인 실속형 무선청소기를 선보였다.LG전자가 5일 ‘LG 코드제로 A9 에어’를 정식 출시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인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에 이어 실용적인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선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높인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들은 기존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LG전자는 이 같은 페인 포인트를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경북 문경 소재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을 거뒀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로 파악됐다.경북소방안전본부는 1일 오전 0시 21분경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서 소방대원 시신 1구를 수습했고, 이어 고립됐던 또 다른 소방대원 1명의 시신도 오전 3시 54분경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순직한 대원 2명은 문경 소재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인명피해를 막고자 빠르게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가 화를 입었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인체에 유해한 원료물질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및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에게 2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환경단체와 가습기살균제 사용 피해자들은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형량에는 아쉬움을 표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는 전날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 홍지호(74) 전 대표와 애경산업 안용찬(65)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이뤄지지 않았다.앞서 이들은 각 회사에서 CMIT·MIT 등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동 소재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환자 등 90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14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화재 당시 병원에는 환자 6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옥상으로 대피한 18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지상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대피를 마친 환자들은 현재 병원 부속 건물에 머무르고 있다.소방 당국은 병원 2층 뒤편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번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계기로 기업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에 통감하고 공공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사회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CMIT·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2심 판결을 앞두고 의학·과학계가 재판부에 과학적 근거를 반영해 판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국내 의학·환경·보건·독성학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공동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열고 CMIT·MIT 성분 가습기살균제 형사재판 항소심에 대한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잇따른 빈대 출몰 신고로 정부가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대책본부)’를 꾸리고 방제에 나섰다. 전문가들도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물리적·화학적 제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7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전날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빈대 방역 전문가 및 업체와 ‘빈대 발생현황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질병청은 행정안전부(행안부), 보건복지부(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고용노동부(노동부), 교육부, 국토교통부(국토부), 법무부, 국방부, 환경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소방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이상’으로 관찰이 필요하거나 질병 소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마다 건강 상 문제가 있는 소방관 수가 늘면서 복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공무원 건강 진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특수) 건강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 6만2453명 중 4만5453명이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정기진단을 받는다. 이때 건강이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 한 신축건물 건설현장에서 화재로 45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이 불로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건물 건설현장에서 17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건물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불은 지하 1층에서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내장재 및 방수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현장에서는 화재 초기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를 통해 온 가족에게 즐거운 청소 문화를 제안한다.삼성전자는 16일 자사 청소기 제품과 장난감 세트 등을 활용한 ‘JET.SET.GO(젯.셋.고)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만든 제트 청소기 장난감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청소 습관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챌린지명은 삼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와 제트 청소기 장난감 세트가 함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제트 청소기 장난감은 비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고온 세척 브러시 기능이 탑재된 무선 청소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전동공구 분야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새로운 전문가용 충전 각도절단기를 선보였다. 보쉬는 24일 전문 절단 작업에 요구되는 강력한 절단 성능, 정밀성,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전문가용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254 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CM 18V-254 D’는 보쉬의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 최대 무부하 속도 4500rpm으로 90x305mm까지 절단할 수 있다. 특히 보쉬의 배터리 프로코어 18V(ProCORE18V) 8.0Ah 또는 12.0Ah 제품과 함께 사용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현지 최적화 빌트인 주방가전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요리 생활’을 주제로 빌트인 전시존을 꾸민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빌트인 시장의 볼륨존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빌트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의 영향으로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LG전자에서도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모델을 앞세우고 있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회사 측은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당시 많이 사용된 방역 소독제에 가습기 살균제에도 쓰인 4급 암모늄 화합물 성분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뒤늦게 공중 분사 금지 표기를 추진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소독제 공포 어쩌나지난 5월 17일 JTBC는 일부 지자체에 공급한 분사형 코로나19 방역 소독제 내 4급 암모늄 화합물이 밀폐된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4급 암모늄 화합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라이프 2023’ 행사를 통해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을 공개했다.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에 초점을 맞춰 기술을 활용한 일상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비스포크 라이프 2023’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과 미디어에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을 통해 취향과 공간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더해 소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며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중대해재처벌법 위반이 드러나면 정두영 대표이사가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신축 공사장에서 신세계건설 하청업체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