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덜랜드 소속 지동원(23)이 250만 유로(약 36억원)의 이적료로 독일 도르트문트로로 이적한다.지동원은 6개월 동안 아우크스부르크로 단기 임대된 후 시즌이 종료되면 도르트문트로 정식 입단하게 된다. 지난 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되어 5골을 넣으며 활약고 팀에서는 잔류를 원했지만 선더랜드 파올로 디 카니오(46) 감독은 팀 복귀를 희망했다.하지만, 파올로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시즌 초반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새로운 사령탑 거스 포옛(46)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동원에게는 악재가 됐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최원영(38)과 내달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이영(34)의 임신소식이 화제다. 최원영은 16일 오후에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생애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드디어 오는 2월 28일 저희가 진짜 부부가 된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최원영은 “시작에 있어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갈 저희들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됐다”면서 심이영의 임신사실도 함께 전했다. 현재 심이영은 임신 15주차로 전해졌다.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힙합 듀오 '리쌍' 멤버 개리(36)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SBS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SBS는 선정적인 내용의 가사, 욕설 등이 청소년의 정서에 유해하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했다.'조금 이따 샤워해'는 사랑을 하는 연인들의 침대 위 이야기를 직설적인 어법으로 풀어낸 곡이다.하지만 개리 측은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소속사 리쌍 컴퍼니는 "방송활동을 염두에 뒀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 거다. 리쌍 자체가 음악으로 방송활동을 많이 하는 가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MBC는 심의
15일 오후 2시 건대 롯데 시네마에서 이연우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인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시사회가 있었다. 시사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연우감독은 현재 가락동시장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느라 함께 하지 못한 김영광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며 "극중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인 광식의 역활을 훌륭히 잘 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이며 그외 출연한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핫핑크계열의 커플룩으로 등장한 이종석과 박보영은 그 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불량소년,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15일 오후 2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영화 속에서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홍성공고의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역으로 등장해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쳤다.이종석은 실제 이성을 유혹하는 필살기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필살기이자 세상을 사는방법이 '애교'"라며 애교스럽게 답게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영화를 찍은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부모님 세대의 감성을 알게되서 좋았다 감사합니당~~"이라는 애교어린 인사말로 다시 한번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측이 오는 16일 개봉예정인 ‘겨울 왕국’의 캠버전과 고화질 버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강력 대응에 나섰다. 배급사 소니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파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배포, 유통, 공유,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영화 시장을 위축하고 저해시키는 행위”라며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최초 유포자와 불법 게시자, 다운로드 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그룹 ‘카라’의 강지영(20)도 정니콜(22)에 이어 팀에서 탈퇴한다. 당분간 그룹 ‘카라’는 작년 9월에 재계약한 박규리(26), 한승연(26), 구하라(23) 3인 체제로 재정비할 예정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룹 ‘카라’의 향후 활동에 부담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6일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강지영은 이 회사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와 계약 기간은 4월까지다.강지영은 재계약 논의 도중 DSP에 "학업을 위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윤석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윤석민은 현재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라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대단한 이름들이 오가고 있지만 숨겨진 곳에 가능성 높은 자산도 있다"며 값싸게 영입할 수 있는 알짜 FA 9명을 소개했다.윤석민과 함께 마이클 맥켄리(포수)·케이시 코치먼(1루수)·크리스 코글란·데릭 로빈슨·그래디 사이즈모어·타일러 콜빈(이상 외야수)·데이비드
【투데이신문 황현성 기자】영화 는 전직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가 그의 조직원 밀고로 인해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고, 이들의 보호담당 CIA요원 스탠스 필드(토미 리 존스)가 보스의 가족을 프랑스 시골 마을로 이사 보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영화 의 가족 네 명은 모두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지 못한 채 각자의 사연으로 크고 작은 위기에 휘말린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드디어 이들이 숨어 있는 곳을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티아라'와 '다비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가수 이승철 소속사인 백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코어콘텐츠미디어는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백엔터테인먼트사가 음악저작물을 무단으로 불법 사용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코어 측은 "이승철은 우리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OST '듣고 있나요'와 또 자체 제작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승인 없이 자신의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걸그룹 '카라'의 멤버 정니콜(22)이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린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니콜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소속사 측은 "현재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작품이 결정되는대로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멜로 영화를 하고 싶었다."13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황정민이 영화 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의 정청으로, ‘드루와’를 유행어로 등극시키며 국민 브라더로 자리잡은 황정민이 이번 영화 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은 어색해서 잘 못 하지만, 한번 그 감정을 품었을 때는 목숨이 끝날 때 까지 지키려고 하는, 거칠고 투박한 진심을 가진 남자, 한태일로 태어났다.극 중 한태일은 로맨스의 달콤한 밀어와 스타일을 생략한 대신,‘불효자’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13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독: 한동욱)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곽도원이 커플링을 자랑하며 목하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영화에서 거칠게 살아오다 평생 처음 사랑을 하는 남자 태일(황정민)의 형 영일 역으로,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이 아닌, 인간미를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 그는 시사회를 통해 "처음 완성된 영화를 본 후 거친 남자의 한 없이 투명한 사랑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 나도 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에게 잘해주고 싶다 "라며 "미연아! 사랑해"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지난 9일 개봉이후, 남녀 간의 솔직하고 과감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높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속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한 몸매와 완벽한 밀고 당기기 비법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스칼렛 요한슨이 전하는 밀당의 비법은 유혹, 순수, 도발의 단계 등 세 단계다. 우선 유혹의 단계로 상대를 첫눈에 반하게 한다. 두번째 순수의 단계로 템포는 필수, 상대를 쥐락 펴락한다. 셋째 도발의 단계에서는 잡을 때는 단번에, 연애는 밀당이라는 공식을 완벽히 지킨다.이처럼 스칼렛 요한슨의 남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2001년 ‘그녀’가 말했다. “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4년 ‘천송이’가 외쳤다. “진짜 날 몰라? 외계인이야?” 이 역할의 주인공은 영원한 스타, 배우 전지현이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한류스타인 천송이 역할을 맡아 매끄러운 연기력으로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기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역시 시청률이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15.6%로 동시간대 1위를
【투데이신문 한규혜 기자】2014년, 가요계는 여전히 섹시열풍으로 뜨겁다. 지난해 섹시함으로 주목받았던 걸그룹들은 더욱 농도 짙은 노출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걸스데이’, ‘달샤벳’, ‘레인보우’ 등 섹시 콘셉트로 인기몰이를 한 대표적인 세 팀도 올해 더욱 강력해졌다. 이들 세 팀은 ‘은근한 섹시’(걸스데이), ‘세련되고 여성스러움’(달샤벳), ‘관능적이고 품격 있는’(레인보우)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우아한 섹시’를 내세웠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기대해’라는 곡으로 활동 당시 멜빵을 풀며 웨이브를 타는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이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은 A.D.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수많은 사망자와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고대도시 폼페이에서 발굴된 유적중 남녀가 서로를 껴안고 있는 이른바 ‘인간 화석’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작품으로 가장 화려했으나 화산 폭발로 인해 하루 만에 영원히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노예출신 최고의 검투사 ‘마일로’와 폼페이 영주의 딸‘카시아’의 애절한 러브스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연예계를 떠난 영화배우 심은하(42)가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2000년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던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13년 만이다.본업이던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라디오에서 기독교와 관련된 짧은 메시지를 전할 뿐이지만 팬들은 이를 반기고 있다. 서울 기준 매일 낮 1시 45분부터 3~5분 동안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부터 극동방송 라디오(FM 106.9 AM 1188)를 통해 들을 수 있다.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심은하는 본격적인 방송 복귀가 아닌 선교적인 차원에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심
9일 KBS의 2014년 야심작인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의 꽃미남 윤지후에서 ‘감격시대’의 낭만주먹 신정태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김현중은 수목 드라마의 강자로서 25%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SBS TV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5%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가 동시간대에 두 개가 나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25%가 넘는다면 허가가 잘 나오지 않는 명동이 아니라 청담초등학교 구령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습니다." '감격시대: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이 빛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의 사운드 트렉이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전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와 80인조의 웅장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녹음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번 OST는 디즈니의 걸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 의 뒤를 이어, 무려 19년 만에 역대 3번째로 빌보드차트 1위에 올라 디즈니 사상 최고의 야심작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의 'Let It Go'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