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의 파트너 재결성을 기념한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5일,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의 진면목을 뽐내고 있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 속 유령-고지석은 서로를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은 열정과 배짱을 엿보게 하듯, 얼굴에 영광의 상처가 가득하다.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필름메이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스호텔에서 열린 ‘2019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봉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필름메이커상을 거머쥐었다.‘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현재 ‘기생충’의 전 세계(한국 포함)박스오피스 매출 총합은 1억1000만 달러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배우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첫 MC를 맡은 이후 26회째 청룡과 동행하고 있다. 김혜수는 올해도 한국영화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빛나는 지성을 겸비한 격조 높은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김혜수와 함께 진행할 ‘청룡의 남자’로는 배우 유연석이 낙점됐다. 유연석은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어간 바 있다. 김혜수는 “작년에 이어 유연석씨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SBS ‘집사부일체’의 지난 3일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사부 김건모 편이 방송됐다.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김건모의 예비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씨가 함께 출연하자 시청률이 1부 7.1%, 2부 9.8% (TNMS, 전국)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3월 31일 이후 약 7개월만에 ‘집사부일체’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통해 김건모 결혼 소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알 수 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집사부일체’는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의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들로 무엇이 있을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와 춤부터 천리마마트 직원들의 폭소 만발 패러디,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이는 상황극까지,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온갖 요소들로 가득하다.눈과 귀를 사로잡는 노래와 춤매회마다 선보이는 노래와 춤은 “뮤지컬의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쌉니다 천리마마트’만의 전매특허다. 1회부터 ‘빠야카트송’이 수능 금지곡으로 불릴 만큼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어려운 책일수록 더 쉽게 풀어주는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연출 정민식, 김민수) ‘총, 균, 쇠’ 편의 시청률이 가구 평균 2.4%, 최고 3.2%로 자체 최고를 기록한 것. 이는 20~30대 시청층 남녀 모두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1위에 오르며 20~49세 타깃시청률도 평균 1.6%, 최고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TV로 읽는 독서수다’를 표방하며 읽기 어려운 스테디셀러 도서를 쉽게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가 29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도 뜨거운 흥행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는 29일 오후 12시를 기해 누적 관객 수 500만92명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이에 는 개봉 3일 만에 100만명, 5일 만에 200만명, 9일 만에 300만명, 14일 만에 4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만에 5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영화 는 오로지 영화만을 위해 다시 태어난 독창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모든 국민을 잘살게 해주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 ‘4대강 사업’의 실체를 파헤친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하천을 복원하겠다는 취지로 22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이례적 토목사업이다.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사업을 추진했지만 환경파괴를 우려한 국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그러나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름만 바꿔 4대강 사업을 감행했다.대운하 사업 관계자 및 최측근이 참여하고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감독 김도영)이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은 1982년 봄에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잔잔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와 정유미, 공유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지영’이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모습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의 장본인이 배우 하나경(35)씨로 밝혀졌다. 하씨는 사건에 대해 부인하다 사안이 커지자 인정하고 해명에 나섰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하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하씨와 전 남자친구 A씨는 2017년 7월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24일 식당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화가 난 하씨가 A씨를 차로 들이받으려 하는 등 폭행을 가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 중인 손담비가 김지석을 협박하는 듯한 정황으로 존재감 폭발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이 나온 장면은 동백(공효진)이 “사람 다 성격 있어”라고 첫 포효를 날린 순간으로, 멱살까지 잡히며 협박당하는 향미(손담비)를 구하기 위한 동백의 선택이었다.이 가운데, 상대의 약점을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저마다 다른 매력을 내세운 여배우들의 스크린 귀환으로 극장가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공 감성 무비 의 천우희와 매혹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의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의 정유미다. 가장 먼저 지난 16일 개봉한 에서는 불안정한 계약직 생활을 이어가며 가족과 연인에게도 기댈 곳 없던 ‘서영’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한 천우희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사실감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고층 빌딩 사무실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MBC 해직기자 출신 이상호 감독이 7년의 시간 동안 진실을 추적해온 영화 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태자마마와 유신공주라 불리던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를 몰랐듯, 2012년 대선 당시 세상은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은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인 2012년부터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을 이상호 기자가 추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은 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이 1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윤희석이 채널A 새 금토 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 출연한다. 특히 극 중에서 주상욱과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내년 1월 방영되는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뷰티 드라마다.극 중 윤희석은 차뷰티의 경영 담당 이사 양세준 역을 맡았으며, 정혁(주상욱 분)의 3년 선배이자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이에 주상욱과 어떠한 케미를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이현우가 19일 만기 전역, 복귀를 알렸다.이현우는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먼 길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사단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을 하면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수지의 밝은 미소가 담긴 ‘배가본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수지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뛰어난 두뇌에 행동력을 갖춘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배가본드’는 수지의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만큼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배가본드’는 블록버스터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한국 첩보 액션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서서히 밝혀지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 수지의 이야기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수영장에서 운동하는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에서 마동찬(지창욱)은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얻은 저체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에서 “저는 냉동인간입니다”라는 사실을 밝한 바 있다. 기억을 잃어버린 황갑수(서현철) 박사를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그의 ‘냉밍아웃’ 이후, 또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원진아)과의 관계도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체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6년 간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옹산과의 작별을 예고,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지난 방송에서는 갈수록 담대해지는 까불이의 경고에 무너지고만 동백(공효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뜩이나 평생을 몸에 힘주며 힘들게 살아왔는데, 까불이까지 나타나 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결국 “나 그냥 옹산 떠날래요”라며 이사를 결심한 동백. 정말로 6년을 머물렀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1분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 주택에서 사망해 있는 설리를 매니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고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 갔다가 숨져 있는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설리는 평소 극심한 악플에 시달렸으며,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아역탤런트 출신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의 팬들이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 릴레이를 진행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1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민의 팬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부산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과 손잡고 지난 13일 지민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앙혈액원과 부산혈액원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남부혈액원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