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패드와 재봉선까지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 시트는 풀마플렉스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또 등받이와 볼스터의 경도에 차이를 두어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아 복역하고 있는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이와 함께 위원장 직무대행인 최종진 수석부위원장과 이영주 사무총장도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3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최 수석부위원장, 이 사무총장 등 3명은 이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날 오후 4시 임원 회의와 오후 5시30분 상무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퇴 의사를 공식화했다.이는 위원장 부재가 장기화하면서 리더십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했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 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업그레이드됐다.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 새롭게 적용된 e-XDi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는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쌍용차 뉴질랜드 대리점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 (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Agricultural Fieldays)에 참가해 차량을 전시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48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가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쌍용차는 13일 평택공장 티볼리 생산라인(조립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10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티볼리는 지난해 6만4781대를 생산한 이후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3만3341대를 생산해 5월 말 기준으로 총 9만7796대를 생산했고 13일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티볼리 브랜드는 기존 최단생산 기록을 10개월 정도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위기의 쌍용자동차를 되살려낸 소형 SUV 티볼리가 듬직한 동생을 데려왔습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티볼리의 여세를 준중형 SUV 시장까지 넓혀가기 위해 등장한 ‘티볼리 에어’. 과연 형보다 나은 아우일까요? 이번에 기자와 함께한 티볼리 에어는 최상위 트림인 RX 모델입니다. 티볼리와 같은 1.6 e-XDi 엔진...연비는 다소 줄어티볼리 에어의 1597cc e-XDi 엔진은 형인 티볼리와 같은 심장으로, 최대 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실용영역인
외환위기 이후 론스타 등 투기자본 수백조 들어와투기자본 피해,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떠안아‘눈먼 돈’에 일자리 잃은 노동자들 삶 조명사회안전망 부족한 사회…제도 마련 시급【투데이신문 정지훈 기자】촬영이 완료된 지 2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영화 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투기자본’에 대해 다루며, 우리가 주목하지 못한 현실과 연계된 경제의 그림자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영화는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 쌍용차를 인수한 상하이 자동차, 진로를 인수한 골드만삭스 등 국내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공식 론칭한다.아울러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대의 모델을 전시한다.쌍용차 관계자는 “중국은 최근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쌍용차는 강화된 라인업을 통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쌍용차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큰 모델로 현대차의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등의 1.7ℓ급 차종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티볼리 에어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췄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뒷좌석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젖힐 수 있으며, 60대 40으로 분할해 접을 수 있다. 뒷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티볼리 에어는 공기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티볼리 에어는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전면에서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성과 강인함을 함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설 명절 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 등 귀성차량을 전달했으며, 병신년 새해 맞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당첨된 ‘Happy Driving 설 시승단’에 귀성차량을 전달했다. 대상 모델은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30대로 오는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4WD 시스템이 적용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탑승 및 적재공간으로 시승단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보장한다. 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2일 ‘체어맨 W 카이저’를 선보였다.체어맨 W 카이저는 쌍용차의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차명에 적용했다. 카이저는 독일어로 황제를 뜻한다.쌍용차 관계자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차량 내외부에 부착된 기존 엠블럼은 황제의 상징인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교체되며 카이저가 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동안 개별소비세 인상분 지원을 비롯해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뉴스타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부터 인상되는 개별소비세 인상분에 대한 지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W를 구매하면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4WD 시스템 패키지를 제공한다.코란도 스포츠는 2016년 모델 출시 기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쌍용자동차 노사가 6년 만에 해고자들의 단계적 복직과 소송 취하에 합의했다.오랜 과제가 해결된 만큼 앞으로 쌍용차 경영 여건도 밝아진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차는 30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월부터 10번의 노∙노∙사 3자 대표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달 11일 해고자의 단계적 복직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냈다.쌍용차 노조는 2009년, 구조조정 당시 노조였던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구조조정 이후에 결성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또한,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해 지하주차장 출입 등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샤토는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판매 9062대, 수출 3353대 등 총 1만24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티볼리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판매증가세에 따라 연간판매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누계 실적을 웃돌며 전년 대비 1.2% 늘었다.내수판매는 티볼리 효과로 인해 전년 동월 및 누계 대비 각각 56.1%, 45.3% 증가했다.지난 10월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티볼리는 11월 누계로 국내에서만 3만9809대가
【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손잡고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Talk Talk)쇼”(이하 톡톡쇼)를 통해 국회의 문을 두드린다.파업 노동자들의 손배‧가압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란봉투캠페인을 해온 ‘손잡고(손배가압류를잡자!손에손을잡고).노란봉투캠페인은 지난 2014년 2월, 주간지 의 독자 배춘환 씨가 47억 원의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쌍용자동차 파업 노동자들의 소식을 듣고 시민이 함께 힘을 보태자며 ‘아이의 태권도 도장비’ 4만 7천원을 손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레저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 새로운 스타일(New Style)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엔트리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세월호 트라우마, 아픈만큼 삶이 파괴되는 것 엄마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 ‘자식’ 얘기 자녀의 죽음, 자신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지겨우니까 그만해라”세월호 참사 이후 이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누군가는 ‘세월호 피로감’을 운운하고 이제 잊을 때도 됐다며 유가족을 향해 손가락질하기도 한다. 이 말에 상처받은 유가족은 “어떻게 자식이 지겨울 수 있나”라고 외친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세월호 유가족은 2014년 4월 16일에 있다. 시간은 내 아이를 잃었던 그때에 멈춰있다
해고노동자 손배가압류 문제 중심으로 극 전개 안산 반월공단 배경으로 세월호 참사도 다뤄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우리는 자본이 가난한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파업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가압류.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초연돼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연극 가 지난달 3일 첫 공연을 시작, 이달 10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극 는 시민모임 ‘손잡고’와 더불어 극단 연우무대가 공동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