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와 모비릭스 임중수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 체결 배경은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확보에 있다. 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콘텐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2번 이상 상담을 요청한 전화 건수를 약 75% 이상 감소시키는 AI 콜봇으로 B2B 사업 영역에서의 고객 가치 확산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콜센터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인 ‘AI콜봇’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쿠쿠에 도입한 AI콜봇은 구축형 AI컨택트센터(AICC) ‘U+AICC온프레미스’의 솔루션 중 하나로, 인공지능 상담사가 음성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에 도입된 AI콜봇은 고객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사안에 대해 응대할 뿐만 아니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가운데, 국내 이통3사 CEO(최고경영자)들도 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사의 관련 전략을 공유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일 ‘MWC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이하 GTAA)의 협업 의미와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GTAA의 사업 비전과 향후 목표 및 확장 계획을 밝혔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통3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전시 참여와 참관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특히 이들의 시선은 인공지능(AI)로 맞춰질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를 통해 AI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SK텔레콤은 현장에 대형 전시장을 꾸미고,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빠른 유심 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 알뜰폰 이용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를 맺고,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10월 원칩 출시와 함께 온라인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칩을 구매한 고객에게 2시간 내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이통3사의 2023년 연간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3년 연속 영업이익 4조원을 넘긴 가운데, 성장 한계가 찾아온 통신 사업 대신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비통신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가시화된 모습이다. 다만 단말기유통법(이하 단통법) 폐지와 제4이통사의 출범 등의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SK텔레콤(이하 SKT)을 시작으로 7일 LG유플러스, 8일 KT 순으로 이통3사의 2023년 연간 실적이 발표됐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의 무료 뉴스 구독 서비스 ‘U+뉴스’의 구독자가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경험 혁신이 그 배경으로 풀이된다.LG유플러스는 8일 자사의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의 구독자가 정식 출시 이후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 메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청룡의 해’ 2024년이 밝아온 가운데, IT업계 주요 리더들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공통분모는 ‘혁신’으로,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혁신을 통해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공동 명의 신년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기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DS 부문에는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DX 부문은 체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U+유모바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 오는 30일까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11월 13일 KT위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LG트윈스는 2023 정규 시즌 우승 후 포스트 시즌에서 KT위즈를 상대로 4연승을 달성했으며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쟁취했다.U+유모바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 가입자에게 LG트윈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통신장애 손해배상 이행내용 공개를 두고 통신사들 간 입장이 엇갈렸다. SK텔레콤은 배상 실적이 없다고 밝힌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한 것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은 18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통신3사 통신장애 배상 실적’을 근거로 통신장애 손해배상 이행 여부를 정부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T는 2021년 10월 25일 전국적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유무선 통신서비스가 89분간 중단되며 대학에서 휴강이 속출했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사업의 기반기술인 6G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양사는 17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R&D 파트너사를 초청해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전·현직 센터장 조동호, 카이스트 홍성철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인 인하대 장경희 교수, ORIA 운영위원장인 연세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개인 사용패턴에 따라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제한 옵션을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5G 요금제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5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과 16종 5G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전환한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 서비스다. 상품 탐색과 가입, 데이터 사용 리포트, 해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너겟’ 앱으로 일원화했다.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유플러스가 우수 개발인력 영입을 위한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가 오는 11일 자사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소개하고 내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컨퍼런스 ‘TECH+U+’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마곡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개최하는 ‘TECH+U+’는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데브렐 이벤트를 결합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데브렐은 회사와 개발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교육·커뮤니티·브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우리넷, KT와 약 8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우리넷(115440)은 KT와 약 800억원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28.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메타의 텍스트 기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가 글로벌 시장에 큰 파장을 몰고 온 상황이다. 짧은 시간에 트위터의 경쟁자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상’을 주제로 한 서비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간편한 일상 공유를 콘셉트로 초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이 같은 흐름을 장기화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가 지난 6일 출시한 ‘스레드’는 닷새 만에 가입자 수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 AI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을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 권용현 CSO,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의 1호 사내벤처 ‘디버’가 설립 5년만에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31일 디버는 자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버는 2019년 LG유플러스 임직원 2명이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통해 설립한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이다. 주부, 퇴직자 등 일반인 배송원과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배송 중개 플랫폼 ‘디버’와 디지털 문서수발실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디버의 지난해 매출은 약 51억원으로 사업 개시 연도인 2019년부터 4년간 연평균 184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올해 초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발생한 사이버공격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원인 분석을 마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전사적으로 충실히 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월 LG유플러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고객정보 대량 유출을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 1월 11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횡령 등의 사건이 발생한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한국타이어)과 신풍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은 이달 초 ESG 평가·등급 소위원회를 개최, 총 4개 기업의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S, A+, A, B+, B, C, D 7등급으로 구분된다.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각 부문별 평가가 이뤄지며 이를 종합한 통합 등급도 조정한다. 이번 소위원회는 지난 1월 1일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이유로 통신요금 인하를 주문하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도 보다 세분화된 중간 요금제 등 개편안을 내놓고 있다. 청년과 중장년층 등 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내세우는 모습이다.LG유플러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생애주기 맞춤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가 공개한 요금제 정책은 ▲6~7만원대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 및 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