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일본 15개현에서 지난 2018년부터 매시간 1.5톤 이상의 식품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식품 수입검사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8개현에서 수입된 식품은 총 3만 2418톤으로 나타났다.후쿠시마,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지바 등 8개 현 가운데 수입물량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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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순 기자
2023.10.1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