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7월 초 이후 32주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집계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805명으로 누적 3033만8148명이 됐다.이는 전날 1만3504명보다 699명,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4일(1만4624명)보다 1819명 감소한 수준이다. 토요일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7월 2일(1만708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92명,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겨울철 재유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278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689만488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3698명보다는 910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5만589명과 비교해 2199명 늘어났다. 특히 5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며 겨울철 재유행 추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확진 경로는 국내발생 5만2726명,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국내 유행이 1000일째를 맞은 가운데 2만2844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2만284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509만8996명이다.코로나19는 이날로 유행이 시작된 지 1000일째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9%가 확인됐으며 2만880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2만3583명보다는 739명 감소했다. 다만 1주일 전 토요일과 비교하면 3413명 늘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4명 중 1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나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2만7020명 중 등록장애인은 72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1만4299명 중에서는 4475명으로 31.3%에 달했다. 실제 지난 3월 광주에서는 40대 중증장애인이 확진 판정 후 병상을 찾지 못 해 숨지는 사건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유통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그간 위축됐던 오프라인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면서 새로운 격전이 예상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5개년 투자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먼저 롯데그룹은 유통을 비롯한 전 사업 부문에 5년간 총 37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며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눈여겨 볼 점은 양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후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각광받아 온 온라인 사업보다 오프라인 사업 투자에 방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누적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8만3665명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620만627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8만3590명으로 △서울 8만437명 △부산 3만1967명 △대구 1만3414명 △인천 2만3735명 △광주 8948명 △대전 8515명 △울산 9100명 △세종 251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30만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제20대 대선 투표일인 9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4만244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521만211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4만2388명으로 △서울 7만4222명 △부산 3만1153명 △대구 1만2899명 △인천 1만8823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정부가 올해 말까지 시행하려던 항만사용료 및 터미널 임대료 감면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해운업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1년 더 지원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화되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운용하던 각종 지원정책들을 연장하는 것이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홍남기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공공부문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000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14명으로 집계 됐으며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8864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병원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16명으로 종전 최다치인 989명보다 27명이 늘었다. 하루 새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누적 4644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5명이 증가한 1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단기 무역 실적 1조 달러를 달성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올해 무역 성과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국정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일부 언론과 정치권을 두고 아쉬움을 내비치는 모습도 보였다.문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 사상 최대”라고 전했다.이어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27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만7907명(해외유입 1만5842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944명) 대비 408명 늘어난 수치다.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09명(치명률 0.81%)이다.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3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감염 확산세를 잡기 위해 다음 주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하고 방역패스를 전면 확대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금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김 총리는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내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 시행과 범부처 ‘오미크론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지난달 30일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천 거주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방역당국이 분석 중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미크론 의심사례가 발견돼 분석 중이라는 보고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백신 추가접종 시기를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5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도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불안정한 방역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추석연휴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대규모 귀향·귀경 과정에서 전국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160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7536명(해외유입 1만4190명)이 됐다. 국내 지역발생 1577명 중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에서 117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이틀째 18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환자의 75%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동일 시각에 비해 1865명 늘어나 이에 따른 누적 확진환자 수는 27만1227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 확진환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816명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충남 92명 △대전 65명 △대구 42명 △경남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입사원들이 교육 기간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음주 모임을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 교육생을 관리하는 당직근무자의 관리 소홀은 물론 적발된 신입사원이 1점 감점 처분을 받는데 그치는 등 교육원 부실한 내부규정 문제도 지적됐다.6일 LX에 따르면 지난 7월 내부감사 결과 신입사원들이 교육원 내 숙소에서 음주모임을 가진 사실을 파악했다.앞서 LX는 올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58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연휴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41일째 네 자릿수에 머물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6명으로 집계되며 일요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5481명이다. 한때 1900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주말과 광복절 연휴의 영향으로 1500명대로 줄었지만 지난달 7일 이후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당초 수도권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델타변이와 돌파감염 등 영향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등 지침을 검토 중에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9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델타변이 점유율이 높아진 방역 상황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지침 개정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을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해당 지침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자가 밀접접촉자가 됐을 때 무증상인 경우
선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를 추진하면서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의 약자) 경영이 전세계적 화두가 됐다. 이젠 이윤을 위해서라면 등한시되던 환경, 노동, 불공정 관행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눈감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눈 부릅뜨고 지켜볼 뿐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큰손은 아예 ESG 기준을 만들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ESG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기업도 전략적으로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