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준비해 전국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명 이상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선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여론조사 결과 83.3%가 ‘이번 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76.5%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 응답했고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한 사람은 18.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세-29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1일 서울서 열린다.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정부 방안에 반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 남측위) 등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자 배상을 결정한 데 대해 ‘굴욕외교’로 규정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이인호 부의장 및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조세 부담을 대폭 완화해 국민 주거비 경감하는 등 내년에 더 적극적으로 세제 감면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보급률로 인해 부동산 등 자산 가치들이 하락하다 보니 가계와 기업의 부채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며 “이것이 가계와 기업의 부실, 나아가서는 금융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개월여 만에 30%대 중반을 회복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윤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부여당 인사들의 막말·망언을 보면서 참 못됐다, 공감 능력이 어떻게 저리 없을 수 있나 생각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가 열리는 이날 현장 인근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분향소에 가 공식 사과하고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전용기에 MBC 취재진 탑승을 불허한 이유에 대해 ‘악의적 가짜뉴스에 따른 책임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동남아 순방 결과에 대해서는 “무난히 진행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대통령전용기 배제 등의 조치가 선택적 언론관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자유롭게 비판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MBC에 대한 전용기 배제는 국가 안보의 핵심 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악의적 행태를 보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0%대 지지율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 평가는 32%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3%로 나타났다.한국갤럽 통계로 5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양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다. ‘어느 쪽도 아님’은 5%, ‘모름·응답거절’은 10%였다.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지율이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어떤 경우에나 국민을 위해 열심히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취임 두 달도 안 돼 40%대가 붕괴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추락했다.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토마토는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37%(한국갤럽), 37.6%(미디어토마토)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먼저, 한국갤럽이 8일 발표한 7월1주 대통령 직무수행평가(5일~7일)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7%,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9%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취임 닷새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4% 빠진 41%로 나타났다. 반면,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 직무평가는 4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5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당선자에 대한 긍정 평가는 줄어들고 부정 평가는 늘어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과 함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후퇴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조사 결과를 보면 윤 당선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와 함께 종료되는 청와대 국민청원 마지막 답변자로 직접 나서 ‘윤 당선자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청원 내용에 “공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동시에 올라온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청원 2건(각 20만 명 이상 동의로 답변 기준 충족)에 대해 “많은 비용을 들여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꼭 이전해야하는 것인지, 이전한다 해도 국방부 청사가 가장 적절한 곳인지”반문하며 “안보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40%대 국정운영 지지율이 16주째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갤럽은 퇴임 2주 가량을 앞둔 문 대통령 지지율이 4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검수완박) 법안 처리 문제로 정치권 갈등이 고조되는 상화에서 나온 조사로, 문 대통령 지지율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의 4월3주차(19~21일)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다. 전주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 올 1월 1주차 조사(41%)를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퇴임 24일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15일 4월 둘째주(12~14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43%가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대비, 1% 감소했지만, 넉 달 가까이 40%대를 유지 중이다.부정 평가는 51%였고,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59%)에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28%)에서 가장 낮았다. 20대(18~29세)는 39%, 30대는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임기를 한 달여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2%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한국갤럽은 3월 5주차(29일~31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42%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과 부정률 모두 지난주 대비 2%포인트씩 하락했다. 긍정률은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40%대를 유지하고 있다.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40%·45% ▲30대 42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선 이후에도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갤럽 3월 3주차(3월15~17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2%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님’이라는 응답은 3%, ‘모름·응답거절’은 4%였다.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대선 이후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월 1주차 조사에서 41%를 기록한 뒤 3월 3주차까지 11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 직전 마지막 조사(3월 1주차)에서 45%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대선을 12일 앞두고 실시된 한국갤럽의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급반등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25일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윤 후보가 오차 밖 격차를 벌린 지 불과 한 주 만에 역전되며 양강이 백중세를 보여 대선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월 넷째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8%, 윤석열 후보 37%, 안철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제20대 대선이 2주 남은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윤 후보의 지지율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철회한 뒤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이 후보는 상승세로 반전됐다.23일 발표된 머니투데이-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39.0%, 이 후보는 38.3%로 집계됐다. 2주 전(2월2주)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1.4% 오르고 윤 후보는 1.1% 내리면서 격차는 0.7%로 줄었다.안 후보는 직전 조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임기 3개월을 남긴 문재인 대통령의 40%대 지지율이 계속되고 있다. 2월 첫 여론조사에서도 4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큰 변수가 없다면, 대선 전까지 4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한국갤럽 2월 2주차(2월8~10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1%, 부정평가는 52%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응답거절’ 응답은 3%였다.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새해 첫 발표된 지난달 1주차 조사에서 41%, 2주차 42%를 기록한 뒤 이달 2주차까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13%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37.6%, 윤석열 후보는 29.3%로 집계됐다. 두 사람간 격차는 8.4%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후보는 2주 전보다 4.7%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6%포인트 하락해 30%대가 무너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여야 주요 대권주자들의 ‘비호감도’가 ‘호감도’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기업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 후보 또는 출마 유력 인물 5명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19~21일 조사,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힌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우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32%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3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는 28%로 집계됐다. 뒤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4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추석 전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UN(유엔) 순방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를 조사(응답률 14%,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