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선정 2021년 키워드 TOP10
올 한해 이슈…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니
‘격변의 2021’…빠르게 변하는 일상 생활

 

ⓒ게티이미지뱅크 / 사진편집 투데이신문

한 해를 밑줄 긋다. [2021 형광펜]

【투데이신문 박세진 박효령 기자】 격동을 거친 2021년의 끝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도 우린 전염병이라는 난제를 안고 살았으며, 그 어느 해보다 ‘빠르고’, ‘색다른’ 변화를 겪었다. 그렇다면 ‘투데이신문 20대 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올해 대한민국의 변화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OTT 플랫폼 속 K-콘텐츠는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기업들은 친환경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전환하는데 동참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백신 접종은 여러 논란을 낳으며 여전히 진통을 앓고 있고, 우리는 비대면의 이면인 범죄, 주거·고용에 대한 불안함과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투데이신문>은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에 하나 둘 밑줄 그어보았다. 그 결과 만들어진 올해의 키워드는 ‘빠른 변화(Fast Change)’다. △코로나19로 겪은 그 동안의 변화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곧 겪을 변화 △긍정적인 변화로 내년엔 더 나아갔음 하는 희망의 의미가 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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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future election] - 정권교체의 카운트다운

내년 3월로 성큼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재 우리나라는 입후보자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가의 원수가 바뀌고 새로운 정권이 시작되면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변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입후보자들 중 당선이 유력한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자만의 색으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선 과정은 평탄하지만은 않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장남 불법 도박·성매매 논란 등에 휩싸였고 윤 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 아내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 등으로 고개를 숙였다. 대선이 본격적인 ‘D-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A [ai & metaverse] - 무궁무진한 또 다른 세계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뜻하며,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처럼 회의·쇼핑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10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 과정을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하고, 신입사원 교육도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국내에 제일 많이 알려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올해 12월 기준 이용자가 2억 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복합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에서도 해당 기술 발전에 힘을 더했다.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28일 내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과기부는 AI를 전산업 및 5대 권역으로 확산하는데 586억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66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또 다른 무궁무진한 AI와 메타버스의 세계가 펼쳐질 것을 예상하게 한다. 하지만 20대 여성을 기반으로 만든 AI 챗봇 ‘이루다’가 혐오표현과 개인정보 유용 등의 논란으로 폐기된 사례, 메타버스 내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의 증가 등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의 이면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도 잇따른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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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talking crime] - 일방적인 감정 요구의 댓가

정부는 지난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999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지만 지난 22년간 발의와 폐기가 반복됐다. 이후 경범죄 처벌법에 ‘지속적 괴롭힘’이 항목 추가됐지만 1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으로 그쳐 죄질보다 처벌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스토킹 범죄 신고 4600여 건을 기록하고 지난 3월에는 온라인에서 만난 피해자를 스토킹 해오던 남성이 일가족을 모두 살해한 ‘세 모녀 살해 사건’ 등이 발생하며 더 이상 스토킹이 더 이상 가벼운 범죄가 아닌 ‘강력 범죄’로 인식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피의자는 총 10명(9건)으로, 이들 중에 스토킹 중이거나 과거 교제했던 여성과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스토킹 범죄가 날이 갈 수록 증가하자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몇십 년 동안 탁상에만 머물던 법이 제정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찰에 피해를 신고해도 정식 형사 사건으로 분류되기에는 어려우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를 해줄지 의구심을 품는 등 정책 실효성에 대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지난 27일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2022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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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ake a vaccine] - 본격적인 접종과 잇따른 논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가 지난해에 이어 그 기세를 꺾지 않았고, 이에 정부는 올해 초부터 백신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우리를 보호해주기 위한 목적인 ‘백신’은 양날의 검을 지니기도 했다. 백신 접종은 수많은 부작용 사례를 불러일으켰다. 급성 백혈병, 기억 장애 등부터 사망하는 등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와 가족들은 고통을 호소했다. 더욱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해도 돌파 감염되거나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탄생해 접종에 대한 불신은 날로 커져갔다. 또한 미접종자는 혼자가 아니면 식당·카페 등을 갈 수 없게 제한한 ‘방역패스’ 제도와 카페나 식당 입장 시 ‘방역패스’ QR을 스캔하면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분류해 다른 알림음을 울리게 하는 내년 방역 대책 등은 접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0일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년 1분기 내에 대다수 국민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확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작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경우 인과성이 불충분해도 사망자 1인당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약을 도입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실내·외 여부, 밀집도 등을 고려해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방역패스 의무 적용을 해제할 방침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C [car transfer] - 새로운 동력을 찾다

올해 문재인 정부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지 1주년을 맞아, 사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으로의 전환이 눈에 띄었다. 이에 발 맞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며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공표했다. 자동차업계는 오는 2030~40년에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만 보급하는 것이 목표이며, 정부는 충전소와 인프라 구축에 힘 쓸 예정이다.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는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두드러졌다. 국내에서는 12월 기준 전기차 판매가 약 10만대, 수소 전기차는 약 9000대 정도 판매됐다. 이는 작년 대비 전기차는 약 2배, 수소차는 1.5배 오른 수치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선보인 전기차 신모델이 연간 판매량이 2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초이자,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의 왕좌를 밀어내고 차지한 결과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너도나도 친환경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차원에서도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30일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30%)를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6개월 동안 이어간다. 또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며 친환경차 사용을 독려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악화돼 실업급여 신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수급 신청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H [hire instability] 길어지는 고용 불안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2년여간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 불안이 더더욱 고조되는 상황이다. 특히 비정규직이 겪는 고용 불안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레 불어닥친 고용한파는 심심해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지난 26일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직장생활 변화’를 주제로 이달 3∼10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이후 비정규직(400명)의 33.3%는 ‘실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입은 타격도 비정규직이 더 컸다. 소득과 관련해선 비정규직의 46.5%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반면 정규직은 17.3%에 그쳤다. 특히 비정규직 가운데 프리랜서·특수고용직은 절반 이상(54.8%)이 소득감소를 경험했다. 취약한 약자 일수록 코로나19의 직격탄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있는 시점에서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녹아내릴 낌새 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壬寅年), 정부의 대응과제는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실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A [again COVID-19] 끝날 기미 없는 코로나19

코로나19 라는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그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는 의료진들은 한계에 내몰릴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을 지켜주는 이들은 의료진이다. 그러나 정작, 의료진들을 지켜주는 이들은 누구인가 되묻게 된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의료원의 위중증 누적 환자 수는 2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17일 기준 180여 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료진의 번아웃 상태가 이어지자 해당 병원에서 올해 퇴사한 의사와 간호사는 200명이 넘는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 8월 보건의료노조가 발표한 ‘코로나19 보건의료노동자들 평가와 대안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진의 70.6%가 “정신건강이 악화됐다”며 한계를 호소했다. 우리에겐 슈퍼 히어로처럼 느껴지는 의료진들도 힘듦과 지침을 느끼는 동일한 인간이다. 이들이 짊어진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N [not property] 반복 된 악화, 자비란 없다

일상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원재료 값이 올 한 해 급등한 데 이어 내년에도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들의 생활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1년 내내 상승한 것도 모자라 내년에도 비슷한 양상의 가격 인상이 재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공산품과 서비스 물가 또한 덩달아 상승하면서 벌써부터 서민 가계부에는 부담만 쌓이고 있다. 식품기업들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증가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한 ‘2022 경제전망’에서 올해 2.4% 오른 소비자물가가 내년에도 2.2%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과 같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물가 상승세는 더 장기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가뜩이나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2021년, 자비는 없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희 동상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G [global star] -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 콘텐츠

대한민국 대중문화, K-Curture가 또 다시 전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이하 BTS),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 <미나리>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등이 그 주역이다. 이들은 어두웠던 올 한 해 한 줄기 빛과 같았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휩쓴 BTS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서 수상자로는 처음으로 한국 배우의 등장을 알린 윤여정,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체 83개국서 1위를 달성한 <오징어 게임> 등은 코로나19로 지쳐잇던 자국민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불어넣은 K-Curture로 통한다. 실제로 영국 가디언은 29일(현지시간) 영국 현대언어학 대학평의회(UCML)가 올해 발간한 보고서의 내용을 전하면서 2012∼2018년 사이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 신입생이 50명에서 175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 할 만큼 K-Curture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연이은 대박 행진으로 넷플릭스의 경쟁 스트리밍 회사들도 앞다퉈 한국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TV, 디즈니+가 최근 한국어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뚜렷한 계획과 함께 한국에 진출한 바 있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미뤄봤을 때, 코로나19라는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널리 알린 K-Curture가 뽐내는 내년 모습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 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E [esg management] - 변화하는 경영방식

ESG 경영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들어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할 만큼 그 중요성이 높다. 해외기업 구글의 경우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100% 재생에너지 달성에 성공하기도 했으며, 페이스북은 2011년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선언했고, 이를 2020년에 달성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또한 2015년 부터 9000여개 매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또한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경영 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생산성 본부와 공동으로 국내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업 설문조사’ 결과, ESG가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지 질문에 10곳 중 7곳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만, 실제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은 5점 척도 기준 2.9점으로 보통(3점)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또 ESG 전담조직과 전담인력을 갖춘 기업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빠르게 급변화는 세계정세 속에서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돼 버린 ESG 경영. ESG경영 선두 국가로 우뚝 서기 위해선 기업들의 피 땀 어린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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