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건설사로서 최초로 일본 JCR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이다.대우건설은 12일 일본 JCR에서 11일자로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을 올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해 지난 3월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추진 중인 사업과 재무현황에 관련한 실사도 거쳤다. JCR은 일본 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다. 미국, EU, 영국에서 인증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엠벤처투자의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엠벤처투자(019590)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19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다음날(20일) 18시까지다.▲기가레인, 종가 급변으로 투자주의 종목 지정한국거래소는 기가레인(049080)에 대해 종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외화 조달에 성공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14일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이하 ABK), 쿠웨이트 상업은행(이하 CBK), 부르간 은행에서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300억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이들 은행과 체결식을 가졌으며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ABK는 1967년 설립 이후 개인, 기업 및 프라이빗 뱅킹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웨이트의 리딩뱅크 중 하나다. CB
▲ 백유현(향년 91)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오후 6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 02-2227-7500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공주시에 건설되는 500㎿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GE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발전소의 설계와 주요설비 공급과 함께 시공 및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도 맡을 예정이다.대우건설은 11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에 건설하는 500㎿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게 됐다.이번에 건설하는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는 노후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주요기업들이 지난 설 명절 이전 조기지급한 하도금대금 규모가 5조75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명절 전후로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일정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공정위는 16일 주요기업들에게 설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이전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96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1만7901개 하도급업체가 5조7568억원을 설 이전 조기지급 받았다.주요기업별 조기지급 하도급대금 규모를 보면 포스코이앤씨가 1조23
▲허종태(향년 81세)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15일,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51-506-1022.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주요건설사의 영업이익률이 국내 주택사업 원가율 상승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중견건설사들을 둘러싼 위기설도 계속되는 상황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지난해 매출이 늘었음에도 정작 영업이익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영실적을 거뒀다. 특히 국내 주택사업에서 원가율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인 2022년과 비교해 32.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기간 18.2%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현지 건설‧부동산 시장을 점검하며 사업 확대를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인도에서 8건의 프로젝트(약 30억달러 규모)를 수행했으며 수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수주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대우건설은 8일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기간동안 인도 외교부 댐무 라비 경제차관, 국영수력발전공사(이하 NHPC) 경영진을 비롯한 복수의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매출 목표는 초과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인 2022년 대비 12.8%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자체 평가다.대우건설은 30일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11조6478억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10조9000억원에서 106.9% 초과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연결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백정완 사장이 주관한 올해 첫 현장 안전점검에서 ‘중대재해 Zero'를 다짐했다.대우건설은 18일 1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고 있는 인천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CEO가 참여한 올해 첫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안전점검에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 CSO 김영일 전무 등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직원들이 함께했다.해당 현장은 골조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서울 용산역과 용산전자상가 사이에는 약 49만3000㎡(약 15만평)의 비어있는 땅이 있다. 과거 철도정비창이 있던 부지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전체 부지의 72%를 소유하고 있다. 그 외엔 국토교통부(23%), 한국전력공사(5%)가 보유한 국공유지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도 불린다.서울시와 코레일은 이 나대지(지상에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를 국제업무와 주거‧공원녹지를 갖춘 융복합 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얼마나 반영될지는 의문이다. 장밋빛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소룩스, 1주당 1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소룩스(290690)는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발행주식은 보통주 1억3672만4700주로 배정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 26일이다.▲대우건설, 약 79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디티앤씨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디티앤씨(18722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21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다음날(22일) 18시까지다. 이날 디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30%)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 경영’ 기조를 다지는 모습이다.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임원 인사로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하겠다는 구상이다.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우선 대우건설은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고자 공공지원단을 신설했다. 또, 해외사업을 강화하고자 전략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양사는 고난이도 해상공사를 수행해야 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포부다.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31일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협의체를 열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 및 EPC(설계‧조달‧시공)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같은시기와 비교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 떨어졌으나 시장전망치는 상회하며 희망을 밝혔다. 향후 비주택사업 부문과 이미 연간 목표를 초과한 해외수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대우건설은 27일 올해 3분기까지의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해 공시했다. 3분기 누계경영실적은 매출 8조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3.0% 올랐으며 영업이익도 13.9%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4.0% 증가했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연간 목표인 매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대한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 반복적인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 공사현장의 안전 문화와 관행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고용노동부는 13일 각각 시공능력순위 2위, 3위 업체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한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중으로 두 건설사의 현장을 감독할 예정이며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최근 반등에 성공한 부산 분양시장을 증명하듯 부산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였음에도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 서울 및 수도권 분양 열기가 부산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 입찰에 집중해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각오다.27일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사업문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 및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