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상반기 대형 신작 릴레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사의 또 다른 기대작 ‘레이븐2’의 출시일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넷마블은 오는 18일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하고, 출시 40일 만에 DAU(일간 활성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MMORPG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여기저기서 관측된다. 자율규제를 통해 이미 어느 정도 시행하고 있던 부분인 만큼, 해설서 등에 맞춰 확장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다만 해외 게임사들의 규제 미준수에 따른 역차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게임법 개정안이 22일부터 전격 시행됐다.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를 의무적으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증권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 확대 계획으로 투자자와 소통하며 국민과 기업이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지난달 26일 정부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세부방안을 발표한 이후 거래소 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과 세제 지원방안 검토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KB증권은 이와 같은 정부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반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자사의 최고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5월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1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주요 정보와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이날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이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가 돼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플레이 액션 RPG다. 2D 웹툰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는 가운
【투데이신문 박나래기자】 오는 4월 출시하는 넷마블의 대작 MMORPG 이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꾀한다.18일 넷마블에 따르면 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처럼 다양한 부족이 공존하는 '아스 대륙'을 무대로 한다. 넷마블은 게임 속에서 상고시대의 고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진흙, 돌, 나무, 짚 등 자연 소재로 이루어진 건축물들을 필드 곳곳에 배치했다.또한, 봉화대와 거대 물레방아와 같은 인상적인 구조물을 통해 각 세력의 특징을 간접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올해 게임업계 주요 기업들의 리더십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견급 기업들로 이러한 기조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지난 14일 대표이사 변경을 선언했다. 먼저 위메이드의 경우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1세대 게임 개발자 출신인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한류 게임’의 원조가 된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지휘했다. 박 의장은 이번 복귀를 시작으로 개발에 전념하며 경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얼마 전 봤던 영화 〈웡카〉때문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부산에서 서울 여행을 온 A씨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 방문했다. 코로나 전후로 큰 인기를 끌던 팝업스토어의 인기가 아직도 뜨겁다.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최근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중 가장 볼만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번 장소에 방문하게 됐다. 특히 최근 유행했던 '초콜릿'을 주제로 하는 영화 웡카 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3에 모인 방문객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화이트데이 직전인 지난 12일 기자는 이곳을 찾아 방문객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증권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31회째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1000명 이상의 저명한 광고 학자 및 광고업계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며 1993년부터 한 해 동안 집행된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소개하는 전통과 권위있는 국내 광고제다.KB증권은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캠페인 ‘게을러지자’ 편, ‘한눈을 팔자’ 편 총 2종으로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신흥 투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동장군이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게임업계도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다. 넷마블을 비롯해 하이브IM, 데브시스터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각사의 기대 신작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이 장기화되며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 ‘아스달’ 이어 ‘나혼렙’…넷마블, 흥행 2연타 도전넷마블이 기대작 2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려는 모습이다. 특히 업계 내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증권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매매한 미국 주식의 종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미국 주식은 테슬라(TSLA)였다고 28일 밝혔다.상장지수펀드(ETF)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ETF이었으며, 전체 거래대금 중 ETF 거래대금도 40.3%로 나타나 주식뿐만 아니라 ETF도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증권은 비대면·은행 연계 개인 고객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깨비의 플러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란 보유 중인 주식을 기존의 평균 매입 가격 그대로 타 증권사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31일까지다. 이번 ‘깨비의 플러팅’ 이벤트는 국내 주식의 경우 대체순입고 및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리워드와 국내 주식 쿠폰을 지급하며 해외주식은 대체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와 최대 입고 구간 및 거래금액을 달성한 고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세븐일레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를 출시했다.21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 제품은 ‘쿵야 레스토랑즈 초코라떼’, ‘쿵야 레스토랑즈 멜론에이드’ 등 총 2종이다. 초콜렛 콘셉트의 주먹밥쿵야와 멜론 콘셉트의 양파쿵야 한정 아트웍을 활용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2종은 세븐일레븐 일부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상품 입점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지난해 성적이 나왔다. 넥슨과 크래프톤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등 한파가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때문에 업계 전반에 걸쳐 ‘비용 감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택하기도 했다. 이에 대다수 게임사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중이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 분야들 대신, 본업인 게임사업에서의 성과를 우선적으로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들에 집중, 흥행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하지만 올해 역시 녹록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4월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동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IP(지식재산권)다. 드라마는 시즌 2까지 방영됐으며, 넷마블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먼저 게임의 주된 콘텐츠는 ‘모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과 위메이드 등 국내 게임업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중이다. 두 기업 모두 연간으로는 적자가 지속됐지만 지난 4분기에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올해 기대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넷마블은 7일 매출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 등의 2023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줄었고 영업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위메이드 역시 연간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하지만 4분기 실적은 사뭇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인간은 동물이다. 동물은 스스로 움직이는 존재다. 이 움직임은 위치의 변화로 발견된다. 또한 이 좌표의 변화가 시간을 흐르게 한다. 움직이는 수많은 사물 중 하나인 우리는 움직임을 얼마나 잊고 사는가. “달은 돌기 때문에 달이다. 돌지 않으면 돌이다”라는 김석영 시인의 자서처럼 우리는 움직일 때 존재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여기 돌을 쥐려는 사람이 있다. 돌은 정물이지만 돌을 쥐려는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이렇듯 시인은 정물과 동물 사이에서 ‘양방향성’을 발견한다. 이것을 달을 향한 돌의 욕망이라고 불러본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가족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임직원 가족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계기를 제공했다.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에 12회째를 맞이했다.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와 게임 직무·시나리오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산 게임 3종의 중국 진출길이 열렸다. 특히 그 중에는 한 차례 출시가 미뤄졌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포함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규제와 관련된 소동이 한 차례 일어난 이후라는 점에서, 이번 외자판호 발급은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진흥 의사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일 총 32종의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 포함된 국산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고양이와 스프’ 등 3종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게임업계의 어닝 시즌이 임박한 상황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을 필두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다음달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업계 전반에 걸쳐 불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 한파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 속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다수의 흥행작 배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자사의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5346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30.3% 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4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초의 AI폰’이라는 세일즈 포인트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가 진행됐으며, 판매량은 121만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으로, 직전까지의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109만대)가 가지고 있었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