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배스킨라빈스는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관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광고는 170년 역사를 지닌 기라델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스킨라빈스만의 위트 있는 연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는 고풍스러운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 속 인물들이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을 맛본 후 감탄사로 맛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유전독성 물질로 분류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성분이 포함된 염색샴푸가 현재 총 14종 국내 유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4-THB 성분이 포함된 염색샴푸는 모다모다 제품 3종을 비롯해 한국보원바이오 제품 2종, 미르필코리아 제품 2종, 코스니즈 제품 2종, 일동제약·케이엠제약·에쎄르·예그리나·삼희피앤피 제품 각 1종이다.해당 물질은 벤젠의 대사산물로서 염모 기능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1천년 가까이 대중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청와대가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청와대는 고려 숙종 때부터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했던 곳이고, 일제강점기 때는 조선 총독이 관저로 사용했으며, 이승만 정부 때부터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있었던 자리이다. 이런 이유로 국민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 예약을 해야 접근이 가능했고, 사진 촬영도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했다.청와대는 그야말로 1천년 동안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있어 청와대는 어떤 곳인지 잘 그려지지 않는 곳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콜몰아주기 의혹을 받아온 카카오모빌리티가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 구조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4일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 ‘AI 배차 시스템’의 상세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의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배차 시스템 선제적 공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차 시스템 공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상생 자문 위원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일동후디스가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의 광고촬영 현장을 소개했다.일동후디스는 12일 신제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모델인 트롯트 가수 장민호의 TVC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장민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의 최종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해 하이뮨 모델로 낙점됐다는 것이 일동후디스의 설명이다.이번 촬영에서 장민호는 근력 운동을 하는 청년, 등산을 하는 중년 부부, 공부하는 수험생, 액티브 시니어 등 근육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검찰이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정보와 일부 수사 상황을 공개한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해당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신상정보 및 수사 상황 공개 여부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위원회는 △사건의 중대성 △피의자 인권 △수사 공정성 △국민 알 권리 보장 △재범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또 공소제기 이전이지만 일부 수사사항을 예외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미성년자 등 다수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추정되는 조모씨의 신상이 공개됐다.는 지난 23일 8시 뉴스를 통해 텔레그램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박사방의 운영자로 알려진 조씨의 이름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알렸다.이날 는 조씨의 실명과 나이, 대학 내 활동, 교우관계 등을 자세히 보도했다.는 해당 보도 목적에 대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확인해 수사에 도움을 주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옥중 메시지를 통해 “서로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자필 옥중편지를 공개했다.편지에서 박 전 대통령은 “먼저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천명이나 되고 30여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9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보수통합에 시동이 걸렸다.그러나 새보수당은 통추위 참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온도차를 보이며 황교안 대표가 직접 보수재건 3원칙 공개 수용 선언에 나설 것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상태다.이 같은 상황에서 닻을 올린 통추위가 보수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통추위 구성에 합의한 양당중도보수대통합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을 공개하는 ‘성범죄자 알림e’ 제도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다.시민들에게 사진과 이름, 주소, 범죄내용 등 성범죄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범죄 재발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이 제도는 처음 시행될 당시 내 집 주위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여론은 긍정적이었다.그러나 성범죄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고 ‘반쪽짜리’, ‘유명무실’, ‘있으나 마나’ 꼬리표를 달게 됐다. 최근 몇년 새 성범죄자 알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지난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 월드투어(제작: 에스앤코)가 부산만의 랜드마크 포토를 공개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부산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오페라의 유령’ 역을 맡은 조나단 록스머스(Jonathan Roxmouth)가 드림씨어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은 첫 도시인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까지 국내 3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7년만의 공연이자 2001년 한국 초연 이후 약 20년 만에 성사된 부산 공연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20일 경찰이 장기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공개 시기와 관련해 “경찰은 전국 대학교수 3396명이 조국 교체 촉구 시국선언 당일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우연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정신인가”라고 비판했다.이채익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국선언보다 1시간가량 앞선 시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언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을 이어줄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 ‘백년다리’의 설계안이 30일 공개됐다.서울시는 이날 백년다리의 국제현상설계공모결과, 국내외 27:1의 경쟁을 뚫고 국내 건축사인 SOAP 권순엽 대표의 설계안 ‘투영된 풍경(REFLECTIVE SCAPE)’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당선작에 따르면 백년다리는 조선시대 정조가 수원행차 때 한강을 건너기 위해 작은 배들을 모아 만든 ‘배다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길이 500m, 폭 10.5m의 보행자 전용교로 조성된다.백년다리는 상부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7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분식회계 정황이 담겼다며 삼성 내부 문건을 공개하고, 금융당국의 감리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분식회계 의혹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삼성 내부문서를 공개했다”며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됐던 여러 문제가 단지 의혹에 그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A4용지 10장 분량의 삼성 내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강서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29)씨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된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경찰은 ▲범죄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할 때 ▲피의자의 범죄가 소명될 만한 충분한 증거 존재할 때 ▲국민의 알 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피의자가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을 때 등 특정 요건을 만족하면 피의자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선거철은 여론조사의 계절이라 불린다. 앞선 대선, 지선에서는 물론, 최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도 후보들은 저마다 유리한 여론조사를 들고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어떻게 저마다 다른 결과의 여론조사를 들고 나왔을까. 여론조사의 결과는 이처럼 제각각일 수 있다. 수치라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현재 상황을 비교하기 쉽게 보여준다는 게 여론조사의 장점이지만, 그 수치가 어떻게 산출됐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여론조사 표본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아울러 질문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3일 오전 사망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유서가 공개됐다. 노 원내대표는 유서를 통해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측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았지만, 어떤 청탁이나 대가를 약속한 바가 없었다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이자 부끄러운 판단이었다고 밝혔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긴급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노 원내대표의 유서 일부를 공개했다.최 대변인이 공개한 유서에서 노 원내대표는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았다. 어떤 청탁도 없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청와대는 20일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작성된 계엄령 문건의 대비계획 세부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국가정보원과 언론에 대한 통제,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한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3월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의 ‘대비계획 세부자료’가 19일 국방부를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에 제출됐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단계별 대응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