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양당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의 즉각 처리를 촉구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개혁 발목잡는 자유한국당 규탄 및 선거제도 개혁 완수 결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여러 가지 민생법안이 있는데 어떻게 199건을 한꺼번에 필리버스터에 걸어놓느냐는 것이다. 이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야 4당의 공조로 만들어온 선거제도 개혁을 책임 있게 완수하고자 하는 의지와 방도를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의지의 출발점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이 맡아 정개특위를 책임 있게 운영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당은 8월 말까지로 연장된 정개특위 활동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를 마무리해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북한어선 귀순 사건의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및 안보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건은 국기문란이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청와대, 국방부, 통일부 등 이 모든 국기문란 사건에 개입된 기관들에 대해 전면적인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관련 상임위 의원들을 중심으로 북한 선박 입항에 관련된 청와대의 조작·은폐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며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19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에 반발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예고하며 강하게 맞섰다.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이미선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강행한 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모욕당한 날”이라며 “국민과 야당의 마지막 열망을 걷어 차버리고 문재인 정권이 좌파독재를 길을 스스로 선택한 좌파독재 퍼즐 완성의 날”이라고 날을 세웠다.이어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동안 재판받아온 사람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반발했다.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자질도 없는 사람들이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장관직에 오른 것”이라며 “국민의 공복이어야 할 후보들이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소명조차 내지 못했는데도 무슨 검증을 통과했기에 장관에 임명하는지 묻고 싶다”고 질타했다.이어 “국민 무시는 물론이거니와
지난해 12월 여야 5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른 선거제 개혁안 통과 시한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안에 선거제 개혁 합의를 도출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는 이제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당은 저마다 선거제 개혁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거대 양당과 소수야당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선거제 개혁 합의를 이뤄내기 힘든 게 현실이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선거제 개혁안의 핵심은 의원 정수 문제다.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의원 정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의원정수를 330명으로 확대하고 완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요골자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안을 제시하며, 앞서 여야 5당이 합의한 1월말 선거법 개정안 합의 처리를 촉구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이 정치개혁의 사명을 새기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면 1월 중으로 충분히 합의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선거제 개혁안을 제안했다.이들은 “야3당의 선거법 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야권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당론으로 정한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 일제히 혹평했다.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민주당의 선거제 개혁안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이 이제라도 선거개혁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자체적인 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평가한다”면서도 “그 구체적인 내용은 지난 5명의 원내대표 합의안에서 대단히 후퇴되고 왜곡된 내용으로 돼있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목포 건물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손혜원 의원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손혜원랜드게이트 진상규명 TF’ 회의에 참석해 “지금 야3당이 모두 국정조사나 특검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본인이 당당하다고 하니 국정조사를 거쳐 진실을 먼저 밝히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수사는 사실상 지금 검찰의 구조로 보면 검찰수사를 믿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연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농성 중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2일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내년 1월 중으로 선거제 개혁안에 합의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로드맵 제시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안을 만들어 올 것을 촉구했다.7일째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중 피켓시위’에서 “민주당은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았다. 자유한국당은 촛불혁명으로 망한 당”이라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서 선거제도 개혁과 연계처리를 주장해온 야3당을 배제한 것에 대해 규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폐예산을 강행 처리하는 것을 중단시키고 지금이라도 5당 대표 회동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야3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거대양당 야합 규탄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전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어제 기득권 거대양당에 의한 야합은 그냥 단순히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과 연계처리를 주장해온 야3당을 배제하고 예산안 처리에 잠정 합의한 것에 대해 야합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국민이 원하며, 국민을 위한 개혁은 버리고 결국 기득권 동맹을 선택했다”며 “야3당은 기득권 연합인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촛불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연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양당을 압박하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오는 4일부터 국회 농성에 돌입한다.민주평화당 최경환, 정의당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야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야3당은 4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집회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 뒤, 농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에는 3당 공동으로 청와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소수 야당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사생결단이다. 이들 야3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선거제도 개혁과 새해 예산안 심사의 연계를 시사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선거법 개정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야3당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것이다. 문제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거대 양당과 야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놓고 그야말로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연동형 비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강조하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결단을 촉구했다.야3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단 촉구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게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개혁에 동참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공동결의문에서 야3당은 “촛불혁명이 명령한 제1의 정치개혁과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장벽에 부딪혔다”며 “민주당, 자유한국당, 양당의 기득권이 개혁의 열망을 막아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