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국가 이전의 봉건·전제주의 국가에서는 구성원들의 지위, 신분 및 직업에 따라 파워의 불평등한 분배를 위한 위계적 사회가 형성됐다. 즉, 특정 집단이나 구성원들에게 파워가 집중돼 이들이 사회의 지배집단이 됐으며, 나머지 구성원들은 이러한 지배집단에 귀속해 파워의 수직적 균형을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오늘날 민주화 진전과 산업화는 파워 집중화와 차등적 분배에 의한 계급사회보다 파워 분산을 통한 다원론적 사회로 나아간다고 일련의 학자들은 주장한다.예로써 Huber 등(1973)은 저서 ‘소득과 사상’에서 다원적 정치체제를 집단과 당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는 목적달성 수단이므로 경제주체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파워요소를 기반으로 파워를 창출한다고 한다. 파워요소는 파워 형성·소멸의 원인을 제공하고 파워방향을 규정하는 유·무형의 자원이다. 파워는 파워요소에 따라 비가시적, 가시적 및 경제적 파워로 구분된다. 비가시적 및 가시적 파워는 각각 무형적 및 유형적 자원을 파워요소로 창출된 파워이다. 예로써 가시적 파워는 제도, 규칙 등의 유형적 자원을, 비가시적 파워는 윤리, 문화 등의 무형적 자원을 파워요소로 한다. 경제적 파워는 경제적 자원을
Peterson(1988)은 저서 ‘시장 파워와 경제’에서 파워(power)의 정의는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고 한다. 예로써 Weber(1957)는 저서 ‘사회적 및 경제적 조직이론’에서 파워는 상대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제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능력이라고 한다.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는 의식적·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데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목적달성 수단이라고 한다.Toffler(1991)는 저서 ‘파워이동’에서 파워는 가장 근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power)는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으로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데로 변화시키기 위한 능력이라고 한다. 따라서 목적달성이나 문제해결 수단은 모두 파워에 속한다. 파워는 파워요소(power element)를 기반으로 창출된다. 파워요소는 파워 형성·소멸의 원인을 제공하고 파워방향을 규정하는 유·무형의 자원이다. 예로써 개인은 자본, 직위, 지식 등의 파워요소를 기반으로 파워를 창출한다. 파워는 그 형성 기반인 파워요소에 따라 비가시적, 가시적 및 경제적 파워로 구분된다.
시장실패(market failure)는 시장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즉,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시장은 전체적 성과 최적화보다 과대 또는 과소생산 등의 부분최적화로 비능률적 국가 경제를 유발할 수 있다. Kenworthy(1995)는 저서 ‘국가 경제적 성공의 탐색’에서 경제학자들은 실제 세계에서 경쟁과 가격 유연성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실패가 발생해 비능률적 경제 즉, 시장실패의 원인으로서 불완전
Adam Smith(1723~1790)이래 선택의 자유는 자본주의의 근본 속성이며 최고의 덕목이라고 여겨진다. 예로써 Friedman 등(1990)은 저서 ‘선택할 자유’에서 신고전주의는 시장경쟁과 선택의 자유에서 경제주체들은 자신의 이기적 이익을 추구하며, 결과적으로 일반의 이익을 증진한다고 한다. 자유 선택은 경제주체들이 다른 경제주체의 기호(preference)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한다. Pi(1996)는 저서 ‘경제발전에서 문화표현’에서 자유 시장에서 선택의 자유와 가격 매커니즘에 의해서 시장-교환 균형으로 경제적 능률을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태초에 빅뱅(big bang)에 관계한다.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빅뱅의 파워는 파워5속성 즉, 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과 생명력(living power)을 포함한다고 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빅뱅에 관계하므로 파워5속성은 그 특성에 따라 이들의 행동과 상호작용을 지배하고 존재질서를 만들어 낸다. 예로써 우주에서 창조속성은 새로운 별이나 물질을 만들고, 보존속성은 이들의 고유한 가치 즉, 정체성을 창출한다. 결합속성은 별들을 수평적으로, 지배와 귀속속성은 수직적으로 결합해 우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생명력(living power)은 단순히 살아 있는 힘이 아니라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며 다른 것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힘이라고 한다. 우주 및 자연에는 생명력이 있다. 예로써 지구는 자전하고 우주는 스스로 성장하므로 이들은 생명력을 가진다. 우주나 자연의 생명력은 이들에 속한 개체의 정체성을 활성화하고, 개체들은 그 정체성에 따라 자신에 작용할 파워5속성(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의 패턴을 기능적으로 선택한다. 생명력과 파워5속성의 이러한 역할은 우주와 자연의
엔트로피(entrophy)는 자연현상의 무질서 정도를 뜻한다. 엔트로피 감소는 질서정연한 상태가 되고 증가는 무질서 상태가 된다. 엔트로피는 무질서를 지칭하는 것이며 질서와는 정반대의 것을 의미한다. 엔트로피가 작으면 질서 정연한 상태가 되고 엔트로피가 크면 무질서한 정도가 크다. 자연계는 엔트로피 증가 경향성이 있다. 즉, 자연계의 모든 현상은 복잡해지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이경환(2011)은 저서 ‘상생과 혁신경영’에서 우주나 자연의 존재 질서는 이들의 생명력으로부터 유발된다고 한다. 우주나 자연의 생명력은 이들에 속한 개체의 정
Kaplan(1964)은 저서 ‘연구 수행: 행동과학 연구 방법’에서 파워 크기는 파워의 지배영역(domain of power), 파워 범위(power scope) 및 비중(weight)에 의존한다고 한다. 파워 지배영역은 파워의 영향을 받는 사람 또는 집단의 수를 의미한다. 파워 범위는 파워 주체가 동원할 수 있는 자극 폭과 파워수용자가 파워 영향력을 받아들이는 반응의 폭을 뜻한다. 파워비중은 파워가 파워수용자의 행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가에 관계하며, 파워의 영향력을 뜻한다. 파워 크기는 상대적인 개념이며, 지배영
행동과학자나 사회과학자에 의하면 파워(power)는 목적 지향적 행동을 유발하는 능력이다. 예로써 Weber(1947)는 저서 ‘사회적 및 경제적 조직 이론’에서 파워는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제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따라서 파워는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데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목적 달성 수단이다. 사회 주체들은 목적 달성을 위해 파워요소에 기반해 파워를 창출한다. 파워요소는 파워 형성과 소멸의 원인을 제공하고 파워의 방향을 규정하는 유·무형의 자원이다.예로써 정부는 정책을 통해 목적을 달성코자 하며, 기업
경기예측((economic forecast)이란 경제 동향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의 경기 국면이 어디에 위치하는가, 또는 다음의 경기는 어떠할 것인가를 미리 추정하는 것이다. 즉, 경기예측은 현재의 경기가 경기순환에서 어떤 국면(예; 수축 또는 확장 국면)에 있으며 미래 특정 시점의 경기변동을 추정하는 것에 관계한다. 경기예측 방법은 흔히 경기지표(business cycle indicator), 경기실사 (business survey) 및 계량경제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구분된다.김연형(1988)은 논문 ‘경기변동
교육정책은 교육에 대한 국가적 기본방침이나 지도 원리를 의미하며, 인간 형성 즉, 삶의 방식이나 질과 함께 사회개혁에 관계한다. 오늘날 대부분 국가는 교육정책 수립을 통해 국가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지만 때로는 정책 실패를 유발하기도 한다. 한국 교육의 성공적 정책 프로세스는 무엇인가.순환은 시작점이나 출발 위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예로써 지구는 일 년 주기로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빅뱅의 파워에 기인하므로 모든 순환은 파워순환이며, 재창조와 생명의 탄생을 유발한다. 예로써 지구 순환은 지구에 봄·여름·가
파워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데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므로 목적달성의 수단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달성이나 생존을 위해 파워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개인이 홀로 만들어 내는 파워의 영향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파워결합을 도모한다. 왜냐하면 파워결합은 파워성장이나 새로운 파워창출 수단이기 때문이다. 파워창출을 기반으로 목적달성을 위한 인간의 이러한 프로세스는 인간집단을 형성한다.파워결합에 의해 형성된 인간집단은 결합의 범위, 특성 또는 기반에 따라 가족사회, 지역사회, 조직사회, 국가사
의지는 특정의 방향이나 목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조직화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면 국가 대표 야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깨닫게 하고 목적을 설정하게 해 그 동기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이런 의지는 개인의 생리적, 심리적 및 정신적 요소를 조직화해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나아가게 하는 능력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의지는 행동의 방향이나 목적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능력을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다.독일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에릭슨(Erickson)은 그의 저서 에서 자아 정체성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