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2080명으로 집계되면서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15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080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서 지역 발생 사례는 205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충남 80명 △부산 40명 △충북 37명 △대전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1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필리핀 6명 △미국 5명 △키르기스스탄 2명 △미얀마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대만 1명 △우크라이나 1명 △헝가리 1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은 내국인 16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3명 늘어 누적 238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명 늘어 350명으로 집계됐다. 증상 호전으로 격리 해제된 환자수는 2186명 증가해 24만9833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 대상은 1383만9091명이다. 이 가운데 1264만698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91만4120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458만2174명이다. 이들 중 59만9970명이 신규 접종자이며,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7.3%를 기록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22만3890명 증가해 총 2071만283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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