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한 ‘갤럭시 AI’의 적용 모델을 확대했다.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원) UI 6.1 소프트웨어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이번에 업데이트가 적용되느 모델은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10번째 ‘필모톡’ 행사를 연다.SK브로드밴드는 오는 29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필모톡:한예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T팩토리는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콘셉트 하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가 B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KT&G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현재까지 총 89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한 KT&G 상상마당 4인조 유명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 더베인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서울특별시가 최근 굿즈로 공개한 ‘서울라면’이 인기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이 제품을 앞으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이 제품은 풀무원과 합작해 국물·짜장라면 2종으로 출시한 것.26일 경제계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라는 서울 도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굿즈다. 현재 온·오프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서울라면은 전국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11번가 등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애경산업이 설 명절에 즈음해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적극 돕는다. 애경산업은 협력업체 거래 대금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81개 협력사를 조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해 당초 지급일보다 19일 앞당겨 68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최근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한 경영판단이다. 이로써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한파 와중에 한 주취자가 집 앞에 방치돼 있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의 보호조치 의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를 집 앞 계단까지 데려다 준 경찰관이 유죄 판결을 받아 경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것.취객에 대한 보호조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일선 경찰관에게만 책임을 묻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4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약식명령에 넘겨진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을 선고했다. 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KT&G가 운영 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이 지정하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 8일 KT&G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뽑는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편의시설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된다.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의 증진과 관광약자들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세계 최초의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시내에서 운행에 들어갔다. 합정역과 동대문역 사이를 오가며 무료로 운행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성 검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된다.서울시는 5일 세계 최초로 서울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 2대가 전날 밤 11시 30분부터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심야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늦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5시 10분까지다.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출발해 70분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신사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블프)’ 행사 첫날 판매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무진장 블프는 무신사 할인 행사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례행사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입점 브랜드 재고 소진 및 매출 증대 기회 제공과 함께 매년 최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누적 판매액 2135억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행사 시작 하루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손잡고 갤럭시 Z 플립5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3일 메종 마르지올라와의 2번째 협업을 통해 만든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에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디자인 미학과 장인 정신이 결합된 제품이다. 엑스레이를 통해 상의 재킷의 내부를 보는듯한 착시 그래픽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해 외면과 내면의 본질을 중요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또한, 메종 마르지엘라 디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신사가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를 오픈하며 오프라인 비즈니스 확장 시도의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매장을 주력으로 성장해 온 무신사는 새로운 먹거리로 오프라인을 낙점,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17일 무신사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 ‘무신사 홍대’가 오픈했다. ‘무신사 홍대’는 무신사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볼 수 있는 매장이다. 무신사는 지난 10월 27일 첫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대구’를 대구 동성로에 오픈했다. 서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을 슬픔으로 가득 채웠던 바로 그날, 10월 29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핼러윈 축제’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이날, 이태원에는 159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다치는 비극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물론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그렇게 시간이 지나 ‘이태원 참사’ 1주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축제 날 이태원을 방문해도 상관없고, 오히려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핼러윈행사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안전관리 대책마련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이태원에서의 참사 여파로 올 핼러윈에는 홍대와 강남역, 건대입구 등으로 인파가 몰리는 ‘풍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바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를 찾아 지능형(AI)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런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핼러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가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거리 등 지역에 사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20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행안부는 전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보건복지부(복지부), 경찰청, 소방청을 비롯한 17개 시도 26개 기관 등 관계자와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 회의를 열었다.행안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엿새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과 홍대·명동 거리,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국장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12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서울시는 이날 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인파감지 시스템(지능형 피플카운팅 시스템)을 도입, 이번 핼러윈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인파감지 CCTV에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 인파밀집이 감지되면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서울시-소방-경찰에게 상황을 전파·공유한다.인파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는 자치구와 함께 서울 전역에 인파밀집이 예상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밀집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4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10~11월을 ‘가을철 인파 밀집 안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같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지난해 10월 29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찾은 인파가 몰리면서 159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 당시 인파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아 구급차 진입이 어려웠으며,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에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무더위를 날려줄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 아이스 전용 캡슐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올 2월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게
【투데이신문 이주영 기자】영화 은 2010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홈리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3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홈리스 월드컵은 노숙인이나 시설거주자와 같은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그들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 국제 대회다.대한민국 국민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홈리스 월드컵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 은 익숙한 캐릭터 설정과 홈리스 선수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이용한다. 이용의 주체는 영화 자체이기도 하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고 있다.CJ푸드빌은 최근 브런치 메뉴를 강화한 ‘판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지점은 주거 단지와 쇼핑시설, 오피스 구역이 모여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밀집한다는 점을 고려해 메뉴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브런치부터 와인과 즐기는 이탈리안 다이닝 메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탈리아 남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았다.브런치 메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커피와 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슈퍼두퍼는 4일 신메뉴 ‘꼬르동 블루 버거 콤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어로 얇은 햄을 치즈에 싸서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고기 커틀릿을 일컫는다. 전통적으로 송아지고기를 사용하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도 사용한다.이번 신제품은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와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가 상큼한 라페와 밸런스를 이루는 프리미엄 버거다. 이번 신메뉴는 시즌 한정 세트로 소프트 드링크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