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컴포즈커피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21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 뷔는 광고 촬영을 마쳤다. 해당 광고는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 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컴포즈커피는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며 “뷔의 행보와 10년 동안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5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하이브 “BTS 멤버 전원 빅히트와 재계약”하이브(352820)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20일 공시했다.▲BNK금융지주 “경남은행, 직원 횡령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 중”BNK금융지주(13893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 주말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반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예인 초대권 특혜, 시야 제한 좌석 판매 등의 논란이 불거졌다.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을 펼쳤다. 이틀간 동원한 관객수는 약 10만1000명에 달했다.브루노 마스가 내한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빌보드 ‘핫 100’ 1위 8회 기록과 그래미 수상 15회에 빛나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17일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 3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당국에서 인근 교통통제와 경찰 인력지원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17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행사를 앞두고 교통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TS 10주년 페스타’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다. 자경위 측은 현장에 약 30만명의 인파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에 대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관람을 돕기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기념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3 BTS FESTA’ 메인 이벤트로 17일 12시부터 22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14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행사 당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마을버스 2개, 경기버스 3개 포함)노선은 모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구성을 놓고 우리나라 블록체인·핀테크 업계의 미국 공략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해당 업권에서 대규모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우리 당국의 지원 의사는 확인된 게 아니냐는 풀이가 나온다. 토스와 두나무 등의 외연 확장에 절대적 변수는 아니지만 일정한 영감을 줄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것.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한국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농심 너구리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섞어 만든 일명 ‘불그리’ 레시피를 공개하자 농심이 이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타사 제품이 포함된 개인의 레시피를 특허 등록한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16일 ‘불그리’와 ‘불구리’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치고 심사 대기 중이다.해당 이름은 같은 날 정국이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비롯됐다. 정국은 팬들과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해
지금까지 중국은 생산 기지로든, 소비 시장으로든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군림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입지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콘텐츠 분야의 경우 소위 ‘한한령’과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시장의 문이 굳게 닫힌 지 오래다.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른 생산인력 이탈과 경제성장 둔화, 미국과의 분쟁 등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IT업계를 중심으로 ‘탈중국’ 기조가 관측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개발도상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코웨이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신제품 광고를 선보인다.코웨이는 방탄소년단이 소개하는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 광고를 9일 공개했다.코웨이의 신규 브랜드 비렉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스프링 대신 슬립셀을 적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해당 제품의 광고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설명한다. 특히 ‘잘 자는 건 중요하니까 매트리스도 스마트하게’라는 콘셉트로 ▲종합 편 ▲매트리스 선택 편 ▲4Zone 스마트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위해 경쟁적으로 움직였다. 이에 따라 투자와 관련기업 인수합병, 각종 서비스 오픈 등의 시도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사뭇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 넥슨과 넷마블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반면, 엔씨소프트는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성장 동력원 발굴이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도약을 통한 회사의 외연 확장과 본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라는 대비되는 해답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게임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관련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도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진출해야 할 분야가 게임이라고 강조했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와 하이브IM은 19일 가 개최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게임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하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BTS를 앞세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알려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방부 이종섭 장관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체복무에 대해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전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BTS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법안에 동의하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현재 BTS의 멤버 중 출생이 가장 빠른 진은 연말까지 병역이 연기된 상태다. 2023년 새해에 진은 입영통보 대상이 된다. 윤 의원은 “국방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TS의 병역면제에 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상에 잇따라 유포된 가운데,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4일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YG는 블랙핑크 제니의 사생활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해 지난달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YG 측은 수사 의뢰 이유에 대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그간 관련 언급과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 오는 10월 15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부산시가 숙박비 과다요금 등 불공정 숙박 거래 관련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부산시는 15일 숙박시설의 숙박비 과다요금 등 불공정 숙박 거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콘서트 개최일인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숙박요금신고센터를 누리집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콘서트 개최 전후 숙박시설에서 게시된 요금과 다르거나 과도한 숙박 요금을 요구받았을 시 부산시 누리집의 숙박요금신고센터 전담창구를 통해 해당 업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답변은 숙박시설별 소관부서를 통해 7일 이내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특별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대 지역 숙박업소 요금이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기관 회의 등을 소집하는 등 단속을 예고했다.부산시는 28일 “BTS 글로벌 콘서트 계최가 예고된 이후 특수를 노린 숙박시설 바가지 요금 등이 잇따르며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대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인 BTS는 오는 10월 15일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엑스포 유치를
미식축구를 즐기던 열다섯 살 소년이 피아노 앞에 앉은 뒤로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어쩌면 운명이었을까.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그저 계속 쳐봐야만 할 것 같았던 피아노는 그의 삶을 자연스럽게 뮤지컬로 이끌었다.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마타하리’, ‘데스노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작 뮤지컬의 음악들이 이 한 사람의 영감으로부터 출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 놀랍고도 반가울 수밖에 없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63)은 그렇게 음악과 연을 맺었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라운드 인터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 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당분간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던 느낌인데 그 뒤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라고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 여성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한복 챌린지’ 운동을 전개했다. 서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한복 사진이나 영상을 골라 게재하는 한복 챌린지를 기획하고 홍보했다.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한복 챌린지’는 SNS 계정에 어렸을 때 입었던 한복, 결혼식 때 입었던 한복 등 한복을 착용한 사진을 골라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챌린지인 만큼 사진과 함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최근 2년 동안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남자 솔로곡으로 선정됐다.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필터’는 지난해 2억38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2년 연속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남자 솔로곡으로 꼽혔다.또한 ‘필터’는 지난해 스포티파이 ‘톱 K팝 트랙 플레이리스트’ 16위에도 오른 바 있다.‘필터’의 공식 오디오 트랙은 유튜브 뮤직에서 8256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일본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한 해를 밑줄 긋다. [2021 형광펜]【투데이신문 박세진 박효령 기자】 격동을 거친 2021년의 끝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도 우린 전염병이라는 난제를 안고 살았으며, 그 어느 해보다 ‘빠르고’, ‘색다른’ 변화를 겪었다. 그렇다면 ‘투데이신문 20대 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올해 대한민국의 변화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OTT 플랫폼 속 K-콘텐츠는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기업들은 친환경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전환하는데 동참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전염병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