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소설 , 등으로 그동안 우리 사회의 성공과 그늘을 조망하는 소설들을 발표해왔던 홍상화 작가가 이번에 소설 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사건 당시 총탄에 치명상을 입은 후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 14분 동안의 독백을 작가를 통해 재구성된 픽션이다.작가는 박정희를 단순한 독재자가 아닌 ‘선진 한국의 아버지’로 그려냈다. 당연히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쿠데타와 그 뒤에 이어진 독재 및 권력의 횡포는 부끄러운 역사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건설 지분 중 절반 이상이 사모펀드로 매각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두산건설에 대한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에 넘기기로 결정했다.더제니스홀딩스는 큐캐피털파트너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모펀드다. 더제니스홀딩스는 두산건설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두산건설 발행주식의 54%를 보유하게 되며,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두산그룹이 두산건설 매각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 6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지원받은 3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15일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콘텐츠와 생명존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제와 관련한 인터넷언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신위 참여서약 매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특검을 동시에 추진하되 “특검 임명권을 교차로 행사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장동의 검찰수사가 미진하면 특검도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역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이 대표는 지난 11일 과의 인터뷰에서 “고발사주 의혹 특검 임명권은 여당이 갖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 임명권은 야당에 넘기라”면서 공정한 수사를 위해 상호 불리한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교차 지명’하자고 밝혔다. 홍준표 의
【투데이신문 이정훈 기자】 NH농협카드가 공익기금 1억원을 농업·농촌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했다.4일 NH농협카드는 전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익기금 1억원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됐다.전달된 공익기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과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NH농협카드 신인식 사
법조계 인사(法曹人)들이 나라의 근간(根幹)을 흔들고 있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대장동 개발 관련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이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중심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검찰 출신인 국민의힘 김웅 정점식 의원 등이 있다.MBC는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확보한 고발 사주 의혹 사건 관련 통화 녹음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이 사건에 직접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뉴스를 단독 보도했다. 공수처가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 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다른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저작권을 침해한 의혹을 받는 등 잇달아 구설에 올랐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트렌비는 해외 메이저 명품 판매 채널과의 계약 체결 사실이 없음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이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표시 및 광고를 하거나 판매정보를 은폐한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됐다.캐치패션을 운영하는 스마일벤처스의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세움은 지난달 30일 발란과 트렌비, 머스트잇을 공정위에 신고했다.이는 해당 3사가 매치스패션,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언론단체들이 언론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등 언론7단체는 2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회견에 동참한 언론단체들은 회의 끝에 현재 국내 언론이 불신을 가져온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동부유’ 국정기조를 내놓았다. 그리고 공동부유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여러 가지 대책이 쏟아졌다. 기업에는 자신이 벌어들인 순익을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문화예술계에서는 자본주의 사상을 심어줄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철폐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새로운 길로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2 문화대혁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결코 공동부유가 공동몰락의 길이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공동부유’ 기조를 설파했다. 공동부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주요 언론단체들이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다음 달로 연기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졸속 처리 등을 우려하며 처리기한 폐지와 해당 법안의 원점 재논의 등을 국회에 요구했다.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관훈클럽 등 7개 언론단체는 1일 국회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연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당 국회의원 2명과 양당이 추천하는 전문가 2명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협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혁신성장 및 탄소중립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에 나선다.3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산업은행과 함께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하나은행 ‘Club1(클럽원)한남’에서 상업금융과 정책금융 간 성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에는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을 비롯한 양 은행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도 참석했다.양 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은행과 국책은행으로서 각 은행이 보유한 경쟁 우위 부문의 역량을 공유하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단체들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대한언론인회·한국여기자협회·관훈클럽 등 언론7단체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헌법 정신을 훼손하고 언론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며 법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언론7단체는 “여당은 보도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구제한다는 명분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언론의 허위·조작보도 등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국내외 언론단체는 물론 법조계에서도 언론자유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언론계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판단기준을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고, 언론의 보도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연속보도나 심층보도를 막기 위해 악용될 수 있으며, 가짜뉴스 피해구제의 실효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법조계도 징벌적 손해배상, 고의·중과실 추정 등 언론사의 책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주요 언론단체들이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항의 시위를 비롯해 법안 폐기를 위한 위헌 심판소송,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관훈클럽,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26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시도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주요 언론단체들이 24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이번 서명에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해 관훈클럽, 대한언론인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들 7개 언론단체는 지난 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달 20일까지 ‘언론인 서명 운동’을 진행됐다. 이번 서명에는 총 2636명의 언론인이 참여했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백화점 및 주변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카드는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롯데백화점 동탄점 X 롯데카드 행운의 룰렛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주 금요일(8월 27일~10월 8일) 룰렛 응모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에 있는 응모쿠폰으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회체육관광위원회가 1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내 주요 언론 단체들이 규탄 성명서를 내며 강력히 반발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 관훈클럽, 대한언론인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등 언론 7개 단체는 이날 이하 문체위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국내 7개 언론단체는 이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하고 국회법의 취지를 무시한 반민주적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KB증권이 증권 방송을 보며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M-able 미니’를 출시했다.KB증권은 17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able 미니’는 방송화면으로 주식 전문가가 출연해 분석하는 종목을 보면서 바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MTS ‘M-able’ 기능은 오랫동안 주식거래를 해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적화 돼 있다면, ‘M-able 미니’는 초보자도 쉽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에게 군사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승리의 성매매알선 등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법정구속하고 11억5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승리는 지난 1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29일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간 한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회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TV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40 여종의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저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마일까지 전액 마일리지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