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 선불카드 등의 방식으로 커피 상품권을 구매한 후 남은 금액의 규모가 27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이 2500억원 가량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할리스, 공차, 이디야, 탐앤탐스, 달콤, 드롭탑 등 10개 카페의 선불충전금 미상환 잔액은 총 2717억1200만원이다.선불충전금이란
경제일반
김효인 기자
2022.05.3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