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셀렙샵9’이 각 브랜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확대한다.CJ온스타일 셀렙샵9은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안하는 ‘브랜드 소개팅’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셀렙샵9은 크루가 소비자들에게 최근 인기있는 브랜드와의 소개팅을 주선한다는 컨셉이다. 실제 셀렙샵9은 지난 1월부터 ‘리이’, ‘엽페’, ‘룩캐스트’, ‘럭키마르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특히 ‘럭키마르쉐’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가 처음인 브랜드임에도 높은 매출을 달성했으며 ‘리이&엽페 특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비례연합정당 창당을 제안했던 플랫폼 정당 정치개혁연합이 24일 결국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정치개혁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장정당’을 저지하고,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적폐를 청산하며, 선거제도 개혁의 성과를 지켜내고자 했던 정치개혁연합은 오늘부로 활동을 중단하고 해산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제대로 된 선거연합정당을 만들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정치개혁연합이 존속하는 것은 맞지 않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치개혁연합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에서 투표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방안과 차를 탄 채 투표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투표소 운영 등이 제안됐다.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투표 행위 자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덜어드리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겠느냐”라며 이같이 제안했다.김 의원은 “21대 총선이 한달 남짓 다가왔다”며 “지금 국민들의 불안이 여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8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손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대표의 제안은 과거 유승민계나 안 전 대표의 측근 의원들이 했던 얘기와 다른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앞서 전날 안 전 대표는 손 대표를 만나 ▲비대위 체제 전환 ▲손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 ▲조기 전당대회 등을 요구한 바 있다.손 대표는 전날 안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서도 “개인 회사의 오너가 C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는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지역구 출마와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안을 수락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역에서 설 연휴 귀성인사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해찬 대표의 제안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그는 “우리의 역사와 얼이 응축돼 숨 쉬는 ‘대한민국 1번지’ 종로에서 정치를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역사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4·15 총선의 최고책임을 분담하게 되는 것도 과분한 영광”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총선 승리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을 수 있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압승을 토대로 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야당 대표로서 삭발, 단식, 무기한 농성과 같은 극한투쟁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얻는데 부족했다. 문 정권의 폭주를 막지 못했다”며 “대한민국이 정치의 발목을 잡히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법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2일 “이제 검찰개혁은 정부에 맡기고 국회는 국회가 할 일을 하자”며 2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 중지를 정식으로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개혁과 연관된 논란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검찰개혁을 위한 국회의 시간은 이제 끝났다. 지금은 법무부와 검찰의 시간”이라고 전했다.이어 “더 이상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개입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국민만 피곤하게 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보수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이하 혁통위)가 첫발을 내디뎠지만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출범 당시부터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입장차로 난항을 겪으며 개문발차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혁통위가 가동을 시작했지만, 새보수당이 자유한국당에 당 대 당 통합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마찰을 빚고 있다.아울러 보수통합의 범위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간의 이견이 계속되며 혁통위 출범으로 논의에 물꼬를 텄던 보수통합은 다시 안개 속으로 향하는 형국이다.잡음 이어지는 혁통위앞서 9일 중도보수대통합 위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새로운보수당은 15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서 보수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통합 논의를 위한 양당 간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하태경 책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보수재건과 혁신통합에 대한 3원칙을 합의했다. 이제는 그 3원칙에 기반한 실질적 행동을 할 때”라며 “이 3원칙에 입각한 양당간 보수재건과 혁신통합 협의체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양당간 보수재건과 혁신통합의 실질적 대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시 보수통합을 꺼내들었다. 지난해 11월 보수야권을 향해 대통합을 위한 통합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보수야권의 입장차가 극명히 갈리는 가운데,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국면전환을 위해 내용없는 보수대통합을 꺼내들었다는 당내외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이후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정치·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정국에서 결사저지에 나섰던 자유한국당은 수적 열세 속에 4+1 공조에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황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제안에 대해 “여야정협의체가 아니라 ‘여여여여야정협의체’”라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여야정협의체에) 합의한 이후로 실질적으로 국회의 사정변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석인 민주평화당까지 합쳐 여야정협의체를 하자고 청와대는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여야정협의체 복원에 대해 “청와대와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야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문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2일 일본이 제기하고 있는 전략물자 밀반출 의혹과 관련해 국제기구에 한일 양국의 수출통제체제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자고 제안했다.김유근 NSC 사무처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정부는 상호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일본 정부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유엔안보리 전문가 패널 또는 적절한 국제기구에 한일 양국의 4대 국제전략물자 수출통제체제 위반 사례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의뢰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조사 결과 우리 정부의 잘못이 발견된다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정치개혁특위 및 사법개혁특위 연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원포인트 회동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상황에서 합의문 전체를 놓고 재협상을 벌이는 건 가능하지 않다. 시급하고 당장 결정해야 할 현안들부터 테이블에 올려놓고 접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길”이라며 이같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4차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대화를 발전시켜 다음 단계의 실질적 성과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들어섰다”면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4.3 보궐선거 이후 극심해진 내홍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추석까지 당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대표직을 그만두겠다”며 배수진을 쳤다.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는 제3지대의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생각한다. 바른미래당의 모습과 역할이 그때까지는 구체화될 것이다. 그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만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계속되는 사퇴 압박과 관련해 “저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선거 참패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제안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 구성’을 적극 수용하라고 지시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브루나이 현지에서 김수현 정책실장으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에 청와대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게 이 기구를 이끌어 주실 수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기존 미세먼지특별위원회와 새로 만들어질 범국가적 기구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의원정수를 330명으로 확대하고 완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요골자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안을 제시하며, 앞서 여야 5당이 합의한 1월말 선거법 개정안 합의 처리를 촉구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이 정치개혁의 사명을 새기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면 1월 중으로 충분히 합의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선거제 개혁안을 제안했다.이들은 “야3당의 선거법 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8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는 국회 차원의 결의안 추진을 야권에 제안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제안했듯이 국회 차원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도 함께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이때, 국회도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족사적 대전환기에 국회가 평화를 앞당기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의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에게 규제혁신 5법과 관련해 양당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규제혁신 5법과 관련해 민주당과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을 개최하자”고 밝혔다.정의당의 이번 제안은 지난 28일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규제혁신 5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정의당 정책위의 논평이 대체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박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정의당 정책위는 24일 ‘규제혁신 5법에 대한 문제점, 민주당은 정말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