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오페라의 유령, 프랑켄슈타인, 위대한 개츠비, 드라큘라, 장발장, 1984, 돈키호테, 죄와 벌 ... 학창시절 꼭 읽어야한다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바로 그 고전명작들이다. 과연 나는 이 중 몇 작품이나 읽었을까. 인문학 감성을 성장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일이었겠지만, 고백하건데 나 역시 교과서에 나오는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고전 책에 쉬이 손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려 한다. 여기 게임과 고전 명작 스토리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분야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있다. ‘한 편의
startup, story-up
김민주 칼럼니스트
2019.05.2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