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우리가 살 길은 경제통일입니다" -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존경하는 국민여러분,광복의 기쁨과 동시에 분단이라는 불행을 안고 70년을 살았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기적같이 국가를 일으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함께 이뤄냈고 세계 수준의 경제-문화강국이 되었습니다.뜻 깊은 광복 70년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아울러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위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을 내놨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30년 후, 광복 100년을 구상하고 준비하자”고 제안했다.그는 6자회담의 조속한 속개를 위해 남북, 북미 간 ‘2+2 회담’을 제안하고, 여야 대표 공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5·24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을 촉구했다.한반도 新경제지도 통해 경제 성장 기대먼저 문 대표는 심각한 위기에 봉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6만여 명의 남한 이산가족 명단을 북한 측에 일괄 전달할 것”이라며 연내에 이산가족 명단의 상호교환을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이념이 대립한다고 해도 인도적 견지에서 남북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한도 이에 동참해 남북 이산가족 명단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남북 이산가
【정리/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박근혜 대통령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입니다.70년 전 오늘의 벅찬 감동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 여러분,지난 70년은 대한민국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참으로 위대한 여정이었습니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략하는 연령층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 있다.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외치면서 노동개혁을 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등 노동개혁을 실시하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논리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연일 ‘안보’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이른바 ‘먹튀 자식법’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즉, 노년층을 공략하고 있다.새누리당 노동시장 선진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이나 대기업의 청년 일자리 확충 노력 촉구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연일 광복절 행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복절 메시지가 두 당 대표 사이에 확연히 다르다.김무성 대표는 ‘바른 역사의식’을 강조했다. 반면 문재인 대표는 ‘독립운동’을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우리 현대사가 일부 편향된 진보좌파가 얘기하듯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직 대통령들의 과(過) 보다는 공(功)을 부각시키자고 주장을 했다.김무성 대표가 바른 역사의식을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안보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DMZ에서 북한 목함지뢰 폭발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10일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그 이후 문재인 대표는 안보에 바쁜 행보를 보였다. 지난 11일 국군수도통합병원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의 일정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방문하는 것이고 오후에는 의원총회가 있었다.즉, 국군수도통합병원 방문은 일정에 없었다. 하지만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방문 직후 곧바로 국군수도통합병원을 방문, 부상자를 위로했다. 그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13일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모두 의미가 있는 하루이다. 새누리당 출신인 심학봉 의원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가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심학봉 의원은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박기춘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두 사람 모두 친정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혐의 논란은 새누리당을 성(性)누리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웠다.박기춘 의원은 원내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통일’과 ‘안보’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북한의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에 대해 규탄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지난 천안함 폭침 당시에도 규탄결의안을 채택하지 않았던 야당인데 이번에는 규탄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한 것이다.이는 그만큼 안보 행보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결의안에서 북한의 행위를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명백하고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정졌다. 아울러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여기에 문재인 대표는
【투데이신문 어기선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치고 빠지기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그룹 사태에 대한 발언도, 김영란법 관련 발언에 대해서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새삼 집중되고 있다.김무성 대표는 10일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토론회에 참석,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에서 실천돼야 할 참 좋은 법이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며 “우리가 추석이나 설에 선물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김영란법으로 가뜩이나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고통받는 농수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12일 협상을 재개한다.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기준 제출기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지는 회동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참석자는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과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이다. 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의원 정수·권역별 비례대표·오픈프라이머리 등 정개특위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의원 정수는 어느 정도 합의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국민의 여론이 부정적임에 따라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지 않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이 광복 70주년을 앞둔 가운데 조부의 친일행적에 대해 공개사과했다.홍 의원은 1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친일과 망각'을 보았습니다. 친일 후손으로서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홍 의원은 해당 글을 통해 "사법적 연좌제는 없어졌다 해도, 일제식민지배에 대한 국민들 가슴 속 분노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실을 밝히며 사죄하고 반성하는 것이 자손인 저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민족 앞에 당당할 수 없는 저
【투데이신문 어기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분주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탈당 및 신당론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당 밖에서는 천정배 의원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연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천정배 의원은 “야당 정치인 중에 정동영 전 의원만한 사람도 없다”면서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여기에 당 안쪽에서는 지난 주말 이종걸 원내대표가 호남 의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면서 비대위 체제까지 거론됐었다. 게다가 새정치민주연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이 지난 10일 탈당과 함께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이 들썩이고 있다.박기춘 의원이 별도의 회견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며 “최근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한 불찰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사전 구속영장도 청구되어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고 밝혔다.박기춘 의원의 탈당 및 총선불출마 선언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현역 불출마 선언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이 무주공산이 되기 때문이다.현재 새정치민주연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과연 반기를 들었는지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호남 의원들과 회동을 가졌기 때문.이종걸 원내대표가 호남의원들과 회동은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이유는 분당설, 신당설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박지원 의원은 야당에서 신당 출현은 상수라고 주장했다. 이미 천정배 의원은 신당 창당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내에서는 박주선 의원이 탈당 및 신당 창당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는 중앙당 당직자 출신 당원 100여 명의 집단 탈당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최근 일본의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것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박근령씨는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언급했다.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우리나라가 반발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일왕을 ‘천황폐하’라고 불렀다.뿐만 아니라 이런 생각은 국민들 대다수의 생각이라고 언급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위에 있기 때문에 하지 못한 말을 자신이 대신한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다.이 인터뷰 직후 일본 열도는 의인(義人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획정 기준을 명시해달라는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정치권은 논의 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내년 총선은 다가오고 있지만 선거구획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부실화가 우려되고 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소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획징기준 결정시한은 오는 13일까지인 점을 비쳐볼 때 부실화가 될 우려는 상당히 크다.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3일 이전에 회의를 열자고 여당에 제안했다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여야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결과를 두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8일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남북 교류가 확대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다만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와의 면담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이 여사의 방문은 민간 차원의 교류"라며 "대화를 하는 부분은 정부와의 공식적인 관계 내에서 이뤄지는 부분으로 두 개를 연결시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의 경기지역 17호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으로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들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백군기 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당한 환우병사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국군병원 봉사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고통 받고 있는 국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갤럽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전직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응답자의 44%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고 7일 밝혔다. 뒤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24%), 김대중 전 대통령(14%) 순이었다. 그밖에 이승만 전 대통령(3%), 전두환 전 대통령(3%), 김영삼 전 대통령 (1%), 이명박 전 대통령 (1%), 노태우 전 대통령 (0.1%) 등의 순이었으며 11%는 의견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