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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가 결정되는 날이 밝았다.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결론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당청관계는 더욱 애매해질 가능성이 높다.현재 당청관계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배신의 정치’라고 언급하는 등 그 갈등이 보인지 열흘이 훨씬 넘었지만 아무도 이를 제대로 봉합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청와대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문제는 유승민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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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6일은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하는 날이다.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2/3 이상 찬성해야 법률로 확정된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국회 본회의에는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한다는 것을 당론을 결정했다. 때문에 이날 국회법 개정안은 정족수 미달로 인해 표결 불성립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렇게 되면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다. 계류된다는 것은 언제든지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야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19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계류된 상태에서 잠을 잘 가능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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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일부 혁신위원이 현역 물갈이 작업을 하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구성 권한을 혁신위에 넘기라고 주장했다.현 지도부가 평가위를 구성할 경우 계파 싸움으로 인해 공정성을 담보하기 힘들 것이니 독립기구인 혁신위가 그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현역 의원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이 얼마나 수용할지 여부이다.혁신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미애 위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당 정체성 확립 및 정당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요구했다.혁신위는 앞서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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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또 다시 들끓기 시작했다. 바로 ‘신당론’ 때문이다. 친노와 비노의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호남신당론’을 넘어서 ‘전국정당론’이 나왔다. 그만큼 당내 갈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박지원 의원은 지난 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어떤 분들은 호남신당을 준비하자고 하고, 몇 개 그룹에선 활발하게, 또 어떤 곳은 침체된 가운데 신당을 준비하는 건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동철 의원은 당내 중진 의원들의 모임에서 혁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신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고 언급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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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2일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만난다.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강행을 놓고 최고위원회의 불참을 해왔던 이종걸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한 자리에 만나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이미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화해의 러브샷을 했다. 이 자리에서 폭탄주를 오가면서 감정적인 것은 풀었다고 할 수 있다.다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비노계 중진 의원들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와 허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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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가 2일 발표된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수사를 한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이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4월9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의 소지품에서 메모가 나오고, 육성 인터뷰가 남겨짐에 따라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수사에 착수했다.메모에는 ‘김기춘(10만 달러), 허태열(7억),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라고 적혀 있었다.메모에 나온 인물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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