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통합 창립 행사 ‘THE(더) 큰 세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더 큰 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취지로 기획됐. 반값 할인 상품을 늘리고 규격을 키운 가성비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특히 할인 적용 품목 수를 평상시 진행하는 할인 행사 품목 보다 약 50% 늘렸고 롯데마트·슈퍼 단독 기획 상품인 ‘공구핫딜’ 품목도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여품목을 출시했다. 행사 기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오늘좋은 지중해 황도’ 제품이 회수 조치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오늘좋은 지중해 황도 제품이 세균발육 기준·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품질유지기한이 2025년 8월 29일인 제품이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라고 전했다.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도 구입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자체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 6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건강기능식품은 노년 고객층이 주로 구매하는 알티지오메가3, 비타민D, 홍삼, 혈당, 관절, 다이어트 보조제로 구성했다.대표 상품으로 오는 27일까지 ‘오늘좋은 비타민D(30g)’을 1만2900원에 ‘1+1’로 판매하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1mg 함유된 ‘오늘좋은 6년근 홍삼정(240g)’은 8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더불어 롯데마트는 최근 인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손꼽히는 이뮨샷 면역 비타민 상품도 올 상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마트가 이달 20일까지 봄맞이 갈비 행사를 진행한다.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갈비대전’ 행사는 오프라인 전점에서 진행된다. LA갈비를 포함해 찜갈비, 꽃갈비살 등 주요 갈비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갈비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개월부터 일자별로 갈비 시세를 확인했고 가장 저렴한 시점에 갈비를 150톤 대량 사전 매입했다.대표상품인 ‘미국산 LA갈비(100g/냉동)’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아울러, ‘미국산 찜갈비(10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2기를 출범시켰다.9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ZRT 2기는 지난해 연말 발대식을 통해 임무를 시작했다. ‘No.1 GROCERY MARKET’ 비전 달성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AI) 활용과 1~2인 가구 공략의 두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참여해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37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선물세트의 구매 금액과 결제 시기에 따라 최대 12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마트는 상품권 수령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더불어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별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4만원 이상 구매한 고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쿨 코리아 챌린지(Cool Korea Challenge)’에 동참했다.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강성현 대표는 지난 4일 롯데마트 본사에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해 환경친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쿨 코리아 챌린지는 냉방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간단한 옷차림으로 체감 온도를 조절하자는 취지의 여름철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셜 미디어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동참해 쿨 코리
【투데이신문 김효인 조유빈 기자】 ‘거품 포장’으로 논란이 많았던 추석명절 선물세트가 대대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명절 선물 문화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아직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추석을 앞두고 본보가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선물세트 제품을 살펴본 결과, 각 사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 행보는 보였으나 일부 상품은 과대포장 사례가 확인됐다.그동안 명절 선물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과 소재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데다 분리수거 또한 어렵다는 점 때문이었다.예전부터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마트가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롯데마트는 펫 전문 브랜드 ‘콜리올리’와 함께 반려견과 산책하고 유기견도 돕는 ‘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고객 참여 형태로 이뤄지는 해당 챌린지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마트가 탄소배출 저감 활동 등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이 증대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의 여건을 고려하면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지만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보다 더 강력한 글로벌 차원의 규제로 인해 산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은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탄소 배출 분야인 철강‧석유화학‧자동차 업계 등 제조업체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유통‧관광 등의 산업 분야에서도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ESG 경영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2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 데 이어 또다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일각에서는 롯데마트의 이번 희망퇴직이 실적 악화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한 결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롯데마트 김진성 경영지원부문장은 공지를 통해 “이번 희망퇴직은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 성장을 위한 인력 구조 개편 등을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사원부터 부장까지 정규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11년 8월 31일, 이유를 알 수 없는 폐 질환 환자 발생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였음이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가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식을 병들게 하고, 목숨까지 빼앗아 갔다. 이 세상 무엇보다 쓰라리고 아픈 상처였고,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피해자들의 바람은 크지 않았다. 이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이 있는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기업의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피해보상이었다. 가습기살균제로 그들이 잃은 것들은 가히 비교할 수조차 없지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평범한 일상이었다. 회사를 다니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피곤에 취해 깊은 잠에 드는 특별하지 않은 삶이었다.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일상인줄 알았는데, 고작 가습기살균제 따위가 그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갔다.하루도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 잠 한번 제대로 편하게 잘 수 없는 아픈 몸은 미래를 그리며 열심히 해오던 일을 그만두게 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바스라졌다. 예상치 않은 인생의 변화에 가족 모두 지쳐갔고, 마음에 없는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다. 때로는 ‘가습기살균제를 사지만 않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이 사건의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이므로 피고인들에게 각 무죄를 선고한다.”가슴을 졸이며 재판을 지켜보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한문장이었다.지난 1월 12일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등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2018년 옥시레킷벤키저·롯데마트·홈플러스·버터플라이이펙트 등 전직 임원들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확정받은만큼 이들 기업의 유죄 판
1994년 가습기살균제 등장은 가습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온 가족의 건강을 앞세운 광고는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했고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수만 해도 연간 60만개에 이른다. 가습기가 있는 집이라면 가족의 건강을 지켜준다는데 가습기살균제를 굳이 마다할 필요나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소비자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가던 가습기살균제 실체는 17년이 흐른 2011년이 돼서야 세상에 드러났다. 신선한 공기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준다던 가습기살균제는 살인마가 돼 등에 칼을 꽂았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 가운데 건강이 악화되거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마트 제품을 배송하다 숨진 60대 온라인배송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롯데마트의 사과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숨진 노동자와 계약한 운송사의 협력업체인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고인이 과로 환경에 처해있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7일 성명을 내고 “평소 지병 없이 건강하던 롯데마트의 온라인배송노동자가 업무 중 운명을 달리했지만 롯데마트는 이 죽음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롯데마트가 업무지시를 받으며 일하는 온라인배송노동자를 노동자
【투데이신문 이하영 인턴기자】 롯데카드가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추석 선물세트 및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백화점에서는 이달 21일까지 롯데카드로 엘페이 앱을 통해 정관장 상품을 20만원 혹은 4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2만원과 4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롤라카드나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은 22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유통 3사의 과대포장·재포장에 대한 입장을 재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유통 3사는 수많은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할 뿐만 아니라, 어떤 제조사의 제품을 매대에 올릴지 결정할 권한도 갖고 있다“며 “이처럼 충분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유통 3사가 또다시 책임을 회피하고, 제조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이들 단체는 대형 유통업체 3사에 “포장 제품의 재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마트 노조가 최근 사측이 발표한 30% 점포 구조조정안에 대해 대규모 인력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마트산업노동조합 롯데마트지부(이하 마트노조)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롯데쇼핑의 구조조정안 중단을 요구하며 노동자들의 일터를 사수하기 위해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13일 ‘2020 운영전략’을 발표하며 비효율 점포를 정리해 재무건전성과 기업가치계획을 높이겠다는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라 백화점·마트·슈퍼·롭스 등 전국 700여개 점포 중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