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나선다.BIAF는 19일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 국내외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및 게스트들의 참석을 예고했다.이번 개막식 축하 무대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헌터X헌터 OST' Mad Bailaor를 선곡해 무대를 장식한다.이 밖에도 국내 애니메이션 발전과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BAM)과 애니메이션에 꿈을 가진 이들에게 청사진을 제공하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이 개막식에는 BIAF2023 홍보대사 YENA(최예나)가 참석한다. YENA(최예나)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펼치며, 영화 상영 전 상영되는 극장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이번 BIAF2023은 동서양의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석한다. 공로상을 수상하고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과 함께 디즈니/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주토피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곽재선문화재단 제1회 아트공모전 대상 수상자이자, 재단 1기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지연 개인전 ’숲으로의 초대’가 개최된다.곽재선문화재단은 16일 김지연 개인전 ’숲으로의 초대’가 내달 3일까지 곽재선문화재단 갤러리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동양화를 전공한 김지연 작가는 자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상의 풍경을 어린 시절의 기억과 동심으로 새롭게 그려내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40여 점이 공개된다.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해 젊은 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청년작가 지원을 위해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다양한 문화 트렌드를 연구하는 아트 코호트 ‘언백그라운드(Unbackground)’의 첫 기획전이 부산에서 관객을 만난다. 언백그라운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프라다바코 아몬드에서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룹 언백그라운드의 첫 기획으로, 이중적 시각 체계로 이미지를 바라보는 방식에 주목했다. 이에 작품의 이면, 즉 시각 너머에 ‘사람’의 흔적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품 뒤에 숨어있는 작가와 사람의 존재를 다뤘다.전시는 작품 뒤에 숨어있는 작가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3)가 10일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토크,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5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공개했다.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총 2개의 클래스가 준비됐다. ‘마크로스’ 시리즈 크리에이터이자 총감독인 카와모리 쇼지의 ‘마크로스 - 노래, 사랑, 메카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를 탄생시킨 디즈니 존 머스커 감독이 ‘탐정에서 감독까지‘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스페셜 토크 역시 2개로 구성됐다. ‘불멸의 카자흐- 아니타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의 작품을 알려야 할까요?” 최근 미술계는 유명 외국작가나 원로작가에 초점을 맞춰 전시, 홍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렇다보니 국내 전시에서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따라 나온다. 소수의 작가들만 주목받는,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는, 미술계의 이러한 방식에 신진작가들은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다. 현재 신진 작가의 발굴과 지원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지원에 의존해 이뤄지고 있으며, 그마저도 ‘좁은 문’으로 불릴 만큼 치열하다. 예술적 재능이 있어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예술가로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야수파 거장 앙리 마티스의 전시가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 3층 시엑스시(CxC)아트 뮤지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전시는 마티스의 인생 후반부와 현대에 미친 영향력을 조망하는 자리로서 마티스 직계 후손이 설립한 ‘메종 마티스’의 작가 협업 에디션과 소품 등을 한국 최초 선보여 눈길이다.전시전문기획사 (주)씨씨오씨(대표 강욱)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앞서 그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와 더불어 현재까지도 미치고 있는 예술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3)에서 BIAF2023 제5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는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출품 기간은 오는 8일로 예정돼 있으며, 출품작 수에 따라 일정이 연장 될 수 있다.선정된 작품은 내달 4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블루투스 헤드폰, 상품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일본 최고의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의 해외 첫 전시 가 내달 24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요시다 유니는 일본의 5대 미술대학 중 하나인 여자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오누키 디자인에 입사했다.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거장 노다 나기의 우주 컨트리를 거쳐 2007년에 독립해 광고과 영상, 앨범, 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팔방미인으로 통한다.요시다 유니는 유년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물건을 만드는 것에 매우 큰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 작가가 스페이스 아트(SPACE ART)라는 대중에게 생소한 소재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낸시랭 작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아트버디에서 ‘버블코코 스페이스 아트(Bubble Coco SPACE ART)’ 초대전을 개최한다.작가는 항공대 오현웅 교수, 주식회사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와 함께 협업하며 스페이스 아트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세계관을 우주에 접목시키는 실험 정신도 돋보인다.이 과정의 첫걸음으로 오는 1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이 열매컴퍼니와 함께 아트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 참여 작가 32명을 초청해 전시회를 열었다. 17일 곽재선 문화재단에 따르면 ‘KBS 노머니 노아트 남겨진 이야기 ’ 전시회가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에서 전날부터 시작됐다. ‘노머니 노아트’는 한국 미술 현장에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방송이다. 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작가들의 메시지를
1890년대 말 파리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 1844~1923)의 포스터를 제작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화가가 있었다. 체코 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다. 아르누보의 시대성을 대표하며 장식예술가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무하는 국내에서 반 고흐만큼 꽤나 널리 알려져 있다. 2013년 한가람미술관에서 전 첫 번째 회고전을 통해서 소개를 시작으로 유화, 판화, 사진, 디자인, 장식품, 생애전반의 예술세계를 알렸다.2023년 무하의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가 오는 8월 27일까지 개최된다.마이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의 피카소 컬렉션과 팝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루드비히 미술관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루드비히 미술관은 쾰른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피카소, 달리를 비롯해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 워홀 등의 다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피카소 컬렉션과 팝아트 컬렉션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쾰른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
【투데이신문 이창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km2)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스카우트 운동 기구(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가 주관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캠프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12일간 열리는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는 K-Pop, K-댄스 등 K-Cultu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작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독립출판의 참신한 기획들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작년엔 3시간 관람이 충분했다면 올해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주말에 한 번 더 올 계획이에요. 구경하다 보니 책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이 사서 팔이 무겁네요(웃음)”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찾았다는 직장인 김모(44)씨는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탓에 휴가까지 냈다고 말했다.여름의 첫 자락.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18일까지 열린다
【투데이신문 이주영 기자】 지구 곳곳의 이상 기온이 성큼 현실로 다가온 오늘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를 향한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순간은 어느 때도 아닌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메가박스 성수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지난 환경영화제가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와 전문적인 시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면, 이번 영화제는 대중에게 친화적인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세상의 생명이 공존하길 바라는 꿈을 담고 있는 박다해 작가의 초대전 ‘행복한 동네’ 작품 전시회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트눈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혼합재료와 나전을 활용해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며 한껏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작품들을 표현한 작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이고 원만한 사유와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자세를 강조했다.특히 인간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고통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으로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면 비록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차이는 존재하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의 대규모 회고전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가 지난 17일 더현대 서울 ‘알트원(ALT.1)’에서 개막했다. 오는 9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했으며,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백화점, 지엔씨미디어가 공동주최했다.특히 라울 뒤피의 최고의 권위자인 퐁피두센터 크리스티앙 브리앙(Christian Briend) 수석 큐레이터 전시 총감독이 참여해 역대 국내 명작 전시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전시다. 이처럼 라울 뒤피의 연구자가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는 뒤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대중들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게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1일 언론공개회를 열고,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게임과 사회’를 주제로 한 기획전 ‘게임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대 초반 뉴욕 현대미술관(MoMA)·스미소니언 미술관이 수집한 비디오게임 소장품과 국내 게임 2종 등 총 9점의 게임을 비롯해 현대미술 작가 8명의 작품 30여점 등 40점 가량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언론공개회에서 홍이지 학예연구사는 ‘게임사회’ 전시의 기획의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이 2023년 해외소장품 걸작전를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한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세계적 명화들을 소개하는 해외소장품 걸작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얼리버드 티켓은 10만장이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본 전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