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완전월급제 등을 호소하다 분신한 택시노동자 고(故) 방영환씨 사태가 아직 수습되지 못하고 있다. 그가 사망한 지 111일이 지나도록 방씨의 장례가 치러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방씨를 폭행·협박한...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쟁에 대한 자성과 민생 현안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민주당은 18일 ‘민주당 무엇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가’ 토론회를 국회의원...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공무원노조가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업무에 공무원을 강제 동원하는 일을 중단하고 충분한 보수를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3주째 전면 파업 중인 도로교통공단 자회사 도로교통안전관리 직원들이 국회를 찾아 처우개선과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했다.공공연대노조 도로교통안전관리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2일 국회에서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대정부 투쟁을 함께 나서겠다며 손을 잡았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배달노동자들이 정부에 산업재해 1위 업종이 배달업이라며 뚜렷한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이하 유니온)는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전국의 폐지 수집 노인이 4만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5.4시간을 걷는 이들은 시급 1226원 가량을 벌고 있었다. 정부 차원에서 폐지 수집 노인의 실태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노무제공자가 업무 계약 체결 시 사용 가능한 공통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이에 대해 노동계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하면서도 강제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완전월급제’ 정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다가 분신한 택시노동자 고(故) 방영환(55)씨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의 장례는 치러지지 않은 상태다. 생전 방씨...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군 초급간부 급여가 오는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최전방 감시초소(GP) 소위는 연간 최대 5000만원, 하사는 49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국방부는 11일 이같은 향후 5년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특별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는 1일 겨울방학 기간 시와 산하기관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1...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하철과 버스가 다니지 않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혹은 급한 일이 있거나 무거운 짐이 있을 때 우리는 대개 택시를 이용한다.이처럼 편리하게 이동하라고 운영되는 교통수단이지만, 그 안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최저임금 200만원 시대가 열렸지만, 아르바이트생 대다수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늘어난 지출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더 일해서 수입을 늘리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이다.알바천...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박정)는 17일 환노위 회의장(본관 622호)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은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이 출석해 업무보고를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나라 실업급여 제도가 실수령액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웃돌아 오히려 실업자의 취업 의지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12일 ‘우리나라 실업급여 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한 달에 최고 150만원까지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의 상한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는 근로자들이 낮은 급여 수준으로 인해 육아휴직을 하는 것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2...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내년도(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36원으로 확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39만원 수준이다.서울시는 18일 “지난 13일 노동자 단체 대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변경하고 풍산그룹 류진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의혹 이후 전경련을 탈퇴했던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외국인 가사노동자(가사도우미) 100여명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저임금 적용으로 인해 월 2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부담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신뢰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기한인 8월 5일을 하루 앞 둔 지난 4일 전자관보를 통해 이 같은 최저임금액 인상 내용을 결정·고시 했다.2024년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