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27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3부(이흥주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는 19일 선고 공판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
【투데이신문 사회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한해도 어느새 저물어 간다. 2022년은 유달리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건 사고가 유독 많이 발생한 해였기도 하다. 역대 최장 진화 시간을 기록한 동해안 산불부터 수많은 이들을 슬픔에 잠...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검찰이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학생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임은하) 심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누명을 쓰고 20년간 수감 생활을 한 윤성여(55)씨에 대한 국가배상 판결에 정부가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2일 정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의 책임이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이춘재 연쇄 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윤성여씨에게 국가가 18억7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45부(재판장 김경수)는 16일 누명을 쓰고 20년간 수감...
“사형에 처하라!”, “교도소로 다시 돌려보내라!”2020년 12월 12일 이른 아침 서울 남부교도소 앞. 전날 밤을 꼬박 샌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0여명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교도소를 빠져나오는 호송차량을 에워쌌다. 교...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조현진(27)이 상고를 포기해 형을 확정 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조현진 측은 지난달 27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는 22일 살인, 강도살인,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합의 후에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다음날 강간범으로 고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쓴 이 남성은 어플을 통해 만나기 전부터 성관계를 할 것을 약속하고 만난 것이라...
얼마 전 배우 김새론 씨가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했으나 정확한 음주 측정을 거부해 채혈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최근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며 대포통장 사용이 어려워진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중고거래 앱과 사이트 등에서 명품 시계나 명품 가방 등 현금화가 쉬운 물품을 파는 판매자를 골라 피해자의 계좌로 판매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이용한 사기 행각...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기소된 양모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29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 28일 살인 등 혐의를 받고 기소된 양모...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습니다.매년 화재 사건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화재사건들로 인해 막대한 재산상 피해나 심각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우리 형법...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오는 6월부터 아동학대살해죄에 최대 무기징역이 선고되는 등 현행보다 더 강화된 아동학대범죄 양형기준이 마련된다.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이하 양형위)는 지난 28일 115차 회의를 열고 아...
‘일당20만원’ ‘당일 현금 지급’ ‘초보가능’최근 인터넷 구인광고 사이트에 고수익 아르바이트, 단순 아르바이트, 초보 가능이라는 문구로 구인광고를 낸 뒤 모집 된 사람들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보이스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제11대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경찰에 따르면, 전씨가 이날 오전 8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내 화장실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며느리가 연희동 자택 별채 공매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함상훈 권순열 표현덕)는 11일 전씨의 며느리 이윤혜씨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10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3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범죄 대책 마련과 동시에 강력한 처벌 요구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지난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양금희 ...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전두환씨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에게는 이번 발언이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