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 조사실서 서울대 학생 사망사망원인, 조사 중 가혹행위로 드러나법조 6년 출입으로 사건의 심각성 직감5공화국 의문사 중 하나로 남을까 우려중앙일보 2단짜리 기사로 처음 세상에 알려보도 당일 정부 감시 대비 여관방에 몸 숨겨정부, ‘쇼크사’로 박종철군 죽음 축소·조작 시도거리로 나온 성난 국민들, 6월항쟁으로 확대요즘 학생들 민주화 역사 너무 몰라 안타까워한국 언론, 현장서 발로 뛰는 열정 되찾길 바라【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전두환 정권 말기,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민추위 사건)’의 주요 인물로 수배 중이던 박종운씨의
진로 고민중 미국 유학하면서 다양성에 관심다양성 사회 만들기 위한 ‘나, 너 그리고 우리’타인 보는 고정관념·편견 극복해야‘포괄적 차별금지법’ 적극 지지시민의식 개선·제도개혁 병행 필요존엄과 평등 이뤄지는 세상 꿈꿔【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우리사회는 선주민과 이주민,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사회 구성원 측면에서는 다양성 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그러나 이주민 혐오, 성소수자 비하, 여성 차별 등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해 옭아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태도나 의식적인 면에선 아직 다양
편 가르기 않는 통합적 리더십 필요해간판 바꿔다는 경제정책 하지 않을 것시혜적 관점 복지공약 성급히 만드는 문화 끝내야자치분권형 개헌 필요…충분한 논의 후 진행해야김대중·노무현 DNA 따라 새로운 기적 만들어 낼 것“대화와 타협의 정치, 민주주의와 의회정치 대원칙”【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나는 20세기의 진영 논리와 흑백 논리, 선악 논리를 거부한다. 통합과 공존, 조화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꿈꾼다. 21세기 새로운 민주주의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직업 정치인으로서 품은 시대적 소명이다.
한국인 어머니·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서 태어나태어날 때부터 대한민국서 자라온 평범한 한국인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상처받기도‘특별한 존재’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편견 극복해평소 패션에 관심 많아 모델의 꿈 키워‘까만 피부’, 모델로서 장점이자 단점모델로서 가장 큰 목표는 ‘해외 무대 진출’다른 혼혈 친구들의 꿈도 지원해주고 싶어【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입니다. 현재 학생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순댓국입니다”당장이라도
최근 순직 집배원 9명 중 7명 돌연사하루 동안 16~18시간 일할 때도 많아토요택배 부활, 근무시간 증가 가중시켜수당없는 ‘무료노동’ 한달 평균 20.1시간집배노조, ‘집배원 돌연사’ 원인은 장시간중노동적정 인력 충원·우정본부 특별근로감독 시행돼야【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그의 아침은 남들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시작된다. 오전 8시 무렵, 출근을 하자마자 그의 책상에는 제각기 다른 크기의 1600여통 이상의 우편물과 50여개의 택배가 기다리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이 배달 구역별로 우편물을 정리하고 나면 서둘러 이륜차(오토바이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 어느덧 5년차뮤지컬, 배우, 가수…다양한 분야서 꾸준히 활약오는 4월 새 신곡 발표…제 2의 벚꽃연금 노린다【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배우로서도 꿈도 있고 무대 위에서의 꿈도 있고 가수로서의 꿈도 있어요.”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뮤지컬계 주목받는 신성이자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도윤이다. 그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이별 5분전’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가수로서도 자리
DISC 이론, 인물 대한 특징과 미래 예측에 도움대통령에 정직성은 필수…DISC는 충분조건일 뿐 DISC 4가지 성격 따라 스타일 달라정직성, 악당·영웅 나누는 기준 박근혜-최순실, 고집 센 신중형과 욕심 많은 주도형어느 유형이나 강점과 약점 존재…정직성이 관건대권 위해선 보다 뚜렷한 고유 특징 부각돼야당선 후엔 약점 보완해야 성공적 국정운영 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이 지난 10일 인용되면서 이른바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부터 급박하게 흘러간 대선시계 속에
사회에 만연한 학력주의…대학진학률 70% 육박높은 등록금에 휴학‧알바‧복학 반복해도 부담 높아학자금대출‧청년부채, 개인 문제 아닌 사회 문제공공 영역서 이뤄져야 하는 복지, 금융화 되고 있어경제 여건 관계없이 공부할 수 있어야대학, 취업관문 아닌 선택지로 작용해야【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대졸 이상’의 고학력이 평준화됐다.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진학률은 70%에 달했다. 고졸자 10명 중 7명은 대학에 진학한 셈이지만, 지난해 4년제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학기당 737만원.
정치와 행정 모두 경험한 ‘프로페셔널 정치인’올해 대선 시대정신, ‘자유·공유의 컬래버레이션’자유한국당과 단일화, 국정농단세력과 단일화文, “올드정치인”...安, “얼마든지 협력할 수 있어”연정,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교육 김영란법’ 만들어 사교육 없앨 것‘공유적 시장경제’ 통해 경제구조 문제 해결할 것방산비리만 막아도 군현대화 재원 조달 가능【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과거의 성공에 도취돼 거기에 매달리면 그 사회는 결국 특권과 독점, 억압과 유착이 지배하는 ‘죽은 사회’가 됩니다. 그런 구체제에서는 미래를 위한 어떠한 희망도
국내서 페미넘 캐릭터 구축하고 싶어 도전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인기 전혀 예상 못해맨즈 뷰티 쉽지 않은 도전, 질타도 많아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서 남자도 가꿔야뷰티 철학, 화장은 철저히 이기적이게 해야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법 찾는 것이 중요뷰티 크리에이터로서 K뷰티 널리 알리고파내 이름을 건 브랜드 론칭하는 것이 목표【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내가 그쪽으로 가겠어요~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매주 일요일 저녁, 교태스러운 몸짓과 능글맞은 말투로 막바지에 이른 주말의 아쉬움을 배꼽빠지는 웃음으로 달래주던 ‘댄서킴’을 기억하는가. 그는
19대 대선, 정의당 본격 집권 위한 첫 출발심상정, 개인 아닌 진보정치가 만든 자산청와대 밀실주의, 완전 청산해야노동, 재벌 정책 뒷전으로 밀려고통분담, 상위 1%부터 시작해야...’3대 대압착 플랜’살찐고양이법 "사회적 책임 다해 망한 기업 없어"차기 정부 개혁성, 대선서 심상정이 받을 지지율에 달려'노동 가치' 제1 국정과제 삼는 친노동정부 수립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타인의 삶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느냐, 그것은 진보와 기득권 세력의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그 마음은 동정심이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이해입
문재인, 가장 유연한 대선후보당분간 안희정 기세 상승 예상좋은 정치인은 사람의 마음 헤아려이번 대선 시대정신은 ‘재조산하’【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으로 대선시계가 빨라졌다. ‘벚꽃 대선’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 잠룡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언제든 대세는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과연 혼란한 시국을
‘아스라이’ 뜻, 기억나지 않고 가물가물 기억 잃는 치매 환자 모습과 비슷해치매 걸린 외할아버지, 웹툰 연재 계기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바꾸고 싶어웹툰 통해 보이는 것, 현실에 20%현실서 느끼는 감정 살리려 노력해웹툰 작가로서 다양한 작품 그리고파추후 아스라이 시즌2도 기획하고 싶어【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 비극적 운명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몇 가지 병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치매(Dementia)’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자신의 배우자가 치매에 걸렸다는 소식에 그 가족들은 세상 다 무너진 듯 슬픔에 잠겨
청년 보는 시각, 문제 있다 느껴 책 집필한국 경제, ‘늙은 숲’과 동일한 문제 직면대기업 사이서 스타트업 성장 불가능한 현실 임금 삭감‧정년 연장, 결국 청년 희생 필요한국 청년, 자라지 못하는 식물과 같은 신세국민 학력수준 비슷해지니 세대간 갈등 시작다음 세대 돈 털어 내는데 집중하는 한국 경제청년 경제 회복 위한 해결책 마련‧시행 시급세대간 연대·이중배당 통해 최소한의 삶 보장해야【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88만원 세대.’ 이는 10년 전 책 가 출간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청년들을 가리켜
18대 대선 김순자 후보 지지자들 모여 출범알바노조 조합원 대다수 역시 알바 노동자통계청 추산 알바 노동자 현황 140만여명노동시간 기준에 따라 500만명까지 늘어중장년층 ‘생계형 알바 노동’ 증가생계비 대비 낮은 최저임금이 원인청소년에 대한 정규 노동교육 실현돼야알바 노동자 스스로의 인식 전환도 필요【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최근 맥도날드 망원점에서는 직원들이 임금과 퇴직금도 없이 부당 해고되는 사태가 벌어져 큰 파장이 일었다. 해당 점주는 인근에 직영점 오픈으로 본사에 지불해야 할 가맹 수수료 약 7억원을 내지 않았고, 본사는 수
3불 경제, 불평등한 소득·불편한 노후·불평등한 소득문제의 시작도 해법도 일자리…고용 불안 해결해야심화된 소득 불평등…우리나라 OECD 국가 중 4번째“행복한 경제 만들기, 복지 확충에 우리 모두 힘써야”【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지금의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앞두고 있으며 선진국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갖추게 됐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과연 행복할까.그에 대한 답은 주위만 둘러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업난에 허덕이고 우리네 부모님
지역아동센터, 돌봄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시민단체가 공단 근로자 자녀들 돌보며 시작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아동 우선 선발복지, 최우선 목표···급식 제공 및 방과후 돌봄전국 지역아동센터 4300여곳, 농어촌 인력난 심각프로그램 운영비, 정부 지원 20%·후원 사업 80%아이들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 볼 때 가장 보람돼1세대 지역아동센터장으로서 모델링 역할 하고파【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소파 방정환 선생이 말했다.“어린이를 내 아들놈, 내 딸년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고 자기보다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 인물인 것을 알
직접 겪은 5·18민주화운동 판화 70점으로 표현간첩으로 몰려 복역...고문관 몽타주 그리기도야스쿠니 그림 통해 우리 안의 군국주의 반성풍자 아닌 직설적 그림...있는 그대로 그릴 뿐블랙리스트는 역사상 가장 큰 문화예술계 탄압김기춘에는 적나라한 풍자그림으로 대답할 것【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예술가 9400여명의 이름이 담긴 이른바 ‘예술계 블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여당이 아닌 야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예술가들은 지원금을 배제당하는 등 각종 불이익을 당했다.물론 문화예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김민수 인턴기자】 유사수신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윳돈을 노리고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유사수신업체들은 급속도로 늘어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유사수신업체들로 인한 피해액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머물고 있다. 주범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담자들은 집행유예나 벌금형 등에 그치고 있는 것. 또한 이들이 피해자들로부터 끌어모은 수십, 수백억의 투자금 역시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600억원의 피해를 낸 백테크 사건
우연히 만든 소녀상 미니블록...인기 예상 못해‘위안부’ 문제 알리고자 보다 다양한 활동할 것한·일 외교 아닌 법적문제로 다뤄야 할 ‘위안부’가해자·피해자 관계로 보고 정확히 책임 물어야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피해자들 전국에 있을 것곳곳에 소녀상 두고 ‘위안부’ 문제 관심 가졌으면【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1992년 1월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수요시위가 시작됐다. 지금까지도 매주 수요일 12시가 되면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