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군(軍)에는 군인과 군무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무보조원, 연구(보조원), 운전원, 경비원, 정비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의료업무 종사자, 상담관, 관찰관 등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노동자도 있다.그런데 이들의 취업규칙을 전수 조사·분석한 결과 군사훈련 강요와 정치활동·집단행위 금지 등 위법하거나 부당한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정의당 비정규직노동상담창구(이하 비상구)가 국회 국방위원회 정의당 김종대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부대별 민간근로자 업무 및 인원수, 부대별 취업규칙’을 검토해
사회일반
전소영 기자
2020.03.1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