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 활동이다. 역량기반 교육은 지식을 활용해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 함양 교육이다. 이찬승(2019)은 논문 ‘역량기반교육의 성찰과 지식기반교육의 새로운 방향’에서 전통적인 지식기반 교육으로는 미래 사회에 다가오는 도전을 극복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등장한 것이 역량기반교육이라고 한다. 황규호(2017)는 논문 ‘교육과정연구’에서 역량이 없는 지식은 무기력하고 지식 없는 역량은 공허하다고 한다. 오늘날 대부분 국가는 지식·역량 통합교육 즉, 역
OECD(2005)에서는 역량을 지식, 기술과 개인의 태도, 가치, 동기 등의 심리사회 적 자원을 이용해 특정 맥락의 복잡한 요구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김필성( 2019)은 논문 ‘고등교육에서의 OECD 교육 2030에 토대한 인성역량 강화 방안의 시론적 탐색’에서 역량은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매우 복합적인 상황속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Spencer 등(1993)은 저서 ‘사회학 원론’에서 지식과 기술은 외적 수행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역량이나 동기, 특질, 자아개념은 비가시
지식은 특정 내용영역에 대한 정보이므로 지식기반 교육은 인간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 활동이다. Ciccarelli 등(2009)은 저서 ‘심리학’에서 인지는 정보인식, 의사결정, 다른 정보와 비교 및 문제해결 수단을 만들어 내고 기억을 포함한다. 기억은 감각기관으로 부터 정보를 받아드리고 사용가능한 형태로 변환하고 조직화해 저장하고 검색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지능력이 개발될수록 지식획득, 사용방식과 기억 등의 학습능력이 함양된다.그릇이 크면 많은 물을 담고 작으면 적은 물을 담는다. 인
우리말샘(2016)에 의하면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 활동이다. 지식은 특정 내용 영역에 대한 정보를 의미한다. 따라서 지식기반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 활동이다. 교육심리학용어사전(2001)에서 인지는 지식획득, 사용방식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Ciccarelli 등(2009)은 저서 ‘심리학’에서 인지는 정보인식, 의사결정, 타 정보와 비교 및 문제해결 수단을 만들어 내고 기억을 포함한다고 한다. 기억은 감
Atkinson 등(2000)은 저서 ‘심리학 개론’에서 자아는 ‘나‘를 특징하는 모든 아이디어 지각 및 가치를 포함하며, ‘나는 무엇인가‘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지각이다. 자아는 세상에 대한 개인의 지각과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예로써 자신을 강하고 유능하다고 지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유능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대해서 달리 지각하고 행동한다. 자아개념은 실제를 반드시 반영한 것은 아니다. 매우 성공적이고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도 자신을 실패했다고 간주하기도 한다.Rogers(1961)는 저서 ‘
한국민족문화대백과(1991)에 의하면 교육은 바람직한 인간 형성의 과정이며 보다 나은 사회개조를 위한 수단이다. 또한 교육에는 선천적 및 후천적 힘이 작용한다. 선천적 힘은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환경을 통해 자발적·창조적 가능성이 드러나고 개발돼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관계한다. 후천적 힘은 성숙자인 양친·교사·선배 등이 이미 계획된 목표와 방향에 따라 미성숙자들을 이끌거나 어떤 목표나 방향의 가능성에 장애가 되는 것을 억제하는 힘이다. 이 두 가지 힘 즉, 안으로부터 힘과 밖으로부터 힘이 서로 작용함으로써 교육
Rockeah(1968)는 저서 ‘인간의 가치특성’에서 가치를 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의 특정 양식이나 존재의 최종상태에 관련된 기본적인 확신이라고 한다. 가치는 도구적 및 최종가치로 구분된다. 도구적 가치는 목적달성 수단이며, 목적달성을 위해 수용할 수 있는 행동을 의미한다. 최종가치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이나 최종상태를 의미한다. 최종가치와 도구적 가치는 협력적으로 작용해 목적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능한 방법을 제공한다. 자아 정체성은 개인의 본질이고, 핵이며,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개인적
교육학용어사전(1995)에서 인격은 사람의 품격으로서 흔히 성격과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지만 성격은 사람의 특성패턴으로서 도덕적 평가대상이 아니나 인격은 도덕적 평가 대상이다. 정신분석용어사전(2002)에서 인격은 관찰가능하고 지속적이며, 자아 동조적이고, 일상에서 비교적 예측가능한 개인 행동유형이며, 성격 개념을 포함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격은 성격의 도덕적 또는 윤리적 평가에 관계하므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됨됨이나 품격이다.Guilford(1989)는 저서 ‘성격’에서 성격은 사람의 특성패턴이며, 특정 방법으로 행동하게 하는
Rogers(1961)는 저서 ‘인격형성’에서 자아 또는 자아개념은 개인이 자신에 대한 지각이나 타인과 관계 또는 사람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지각이며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다음백과(2022)에 의하면 자아 정체성은 자아개념이 보다 발달해 구체적인 의식으로 자신의 독특성을 자각한 상태이다. 자아 정체성은 대인관계, 역할, 목표, 가치와 이념 등에서 자신의 고유성에 대한 자각과 이에 부합하는 자기 통합성과 일관성을 견지해 나가려는 의식, 무의식의 노력이다. 따라서 자아 정체성은 행동의 일관성과 주체성을 유발하며, 비전을 만들어
교육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인간다움을 형성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예로써 Kant I.(1724 ~1804)에 의하면 교육은 인간을 인간답게 형성하는 작용이라고 하며, 한국민족문화대백과(1991)에서 교육은 바람직한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보다 나은 사회개조를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육은 인간형성을 위해 어떠한 과정을 밟아야 하며, 그 과정은 올바르고 바람직한 방향이 돼야 한다는 것을 포함한다.지식백과(1995)에 의하면 교육의 의미와 가치는 교육의 적합성의 관점에서 평가된다. 교육 적
경쟁력은 경제주체들의 경제적 활동의 능력이나 성과에 주로 관계한다. 예로써 Whipp 등(1989)은 저서 ‘전략경영’에서 경쟁은 경쟁에 기반이 되는 능력이나 수단에 의존하며 이러한 능력이나 수단이 경쟁우위를 창출할 때 이들은 경쟁력이 있다고 한다. Williams(2007)는 저서 ‘경영‘에서 경쟁우위는 경쟁자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경쟁우위는 경쟁자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며, 경쟁력은 이러한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에 관계한다. 오늘날 이러한 경쟁력 개념은 경제주체들의 경제적 활동
Hayek(1973)는 저서 ‘법, 입법과 자유’에서 경쟁은 시행착오의 진화적, 창조적 프로세스며 이 과정에서 지식이 획득되고 타인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경쟁은 발견적 절차로서 역할을 한다. Kirzner 등(1973)은 저서 ‘경쟁과 기업가 정신‘에서 경쟁은 경제 생활의 수단-목적의 연관관계에 기반 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창조적 인간행동에 지배된다고 한다. Schumpeter(1961)는 저서 ’경제개발 이론’에서 경쟁은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혁신이 유발된다고 한다. 이러한 경쟁은 개인이나 집단 간에 간에 갈등
우리말샘(2016)에 의하면 ‘자유’는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상태이다. Isaiah Berlin(1958)은 저서 ‘자유의 두 개념’에서 자유를 소극적 및 적극적 자유로 구분한다. 소극적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함에 있어 외부적 간섭이나 구속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적극적 자유는 공동체에서 진정한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때로는 이를 위해 공동체나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것도 허용하는 것을 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2004)에 의하면 오늘날 자유는 ‘~으로부터 벗어남‘이라는
Rogers(1961)는 저서 ‘성격형성’에서 자아는 자신의 행동과 내적특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관계하고, 성격의 본질은 자아개념에 포함된다고 한다. 교육학용어사전(1995)에서 인격은 사람의 품격으로서 흔히 성격과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지만 성격은 사람의 특성 패턴으로서 도덕적 평가대상이 아니나 인격은 도덕적 평가 대상이라고 한다. 정신분석용어사전(2002)에서 인격은 관찰가능하고, 지속적이며, 자아 동조적이고, 일상에서 비교적 예측가능한 개인행동 유형이며, 성격개념을 포함한다고 한다. 따라서 성격은 개인의 자아 정체성
Hayek(1973)는 저서 ‘법, 입법과 자유’에서 질서는 규칙의 특정집합에 의해서 특성화되며, 자발적 규칙과 설계규칙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자발적 규칙은 전통, 도덕, 종교적 행동규범 및 비 성문화된 사업규칙과 같이 사회적 상호작용의 의도되지 않은 산물이다. 이에 비해서 설계규칙은 제도나 법률과 같이 특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규칙이다.자발적 규칙이나 설계규칙은 인간행동이나 의사결정을 지배하거나 영향을 미치므로 이들은 파워이다. 전통, 도덕, 종교적 행동규범 및 비 성문화된 규칙 등의 자발적
질서는 생존을 위해 공간적 및 시간적 측면에서 사물의 올바른 배열이나 순서에 관계하며, 수평적 및 수직적 질서로 구분된다. 예로써 수평의 질서는 대중관계나 공중관계의 질서를 의미하며, 도덕적 질서로 나타난다. 또한 수직적 질서는 서열관계나 위계관계의 질서를 의미하며 윤리적 질서로 나타난다. 즉, 도덕과 윤리는 각각 사회의 수평적 및 수직의 질서를 의미하며, 이들은 본질적으로 사회주체들의 존재질서나 생명 프로세스에 관계한다. 이러한 도덕적 및 윤리적 질서의 형성원리는 무엇인가?인간의 생각이나 행동 및 이들의 상호작용은 파워5속성 즉,
Pareto(1970)는 저서 ‘엘리트와 힘’에서 엘리트는 자신들의 활동 영역에서 최상의 지표를 가진 사람들이며, 사회는 비엘리트인 하위계층과 엘리트인 상위계층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Bottomore(1964)는 저서 ‘엘리트와 사회’에서 대부분의 복잡한 산업사회에서 파워가 소수에게 집중되며, 민주주의 사회도 속성상 엘리트주의적이고 경쟁적이라고 한다. 민주주의나 권위주의 사회든지 간에 모든 사회에는 소수의 개인들만이 사회구조와 정치구조의 최상층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분명히 엘리트는 존재한다. 예로써 군부에는 군부엘리트가, 경제에는
질서는 생존을 위해 공간적 및 시간적 측면에서 사물의 올바른 배열이나 순서에 관계하며, 법칙을 만들어 낸다. 법칙은 일정한 조건에서 성립하는 보편적 또는 필연적 질서이며 관계이다. 예로써 만유인력이나 질량불변의 법칙 등은 우주와 자연의 존재질서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등과 같은 행성들이 순서적 배열에 의한 존재질서를 만들어 낸다. 지구생태계는 개체의 특성에 따라 개체들이 군락을 이루어 생존질서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질서는 본질적으로 사물들의 존재나 생명 프로세스에 관계한다. 그렇다면 우주와 자연이
파워집중은 파워의 형성과 소멸의 원인이 되는 파워요소가 특정의 개인, 계층, 집단 또는 부문으로 집중되는 것에 관계한다. 예로써 조직에서 인적, 경제적, 기술적 자원 이나 예산편성 등과 같은 조직자원에 대한 의사결정권한은 조직의 파워요소가 된다. 이러한 조직의 파워요소가 특정 지위에 있는 개인이나 부문에 집중될 경우 이러한 조직은 파워가 집중된 조직이다. 국가수준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술 등에 관련된 파워요소들이 국가의 특정 집단이나 계층에 집중될 경우 이러한 국가는 파워가 집중화된 국가다.파워는 관계특성을 가정한다.
파워결합은 파워요소에 의한 파워나 파워주체들의 연합, 합병, 제휴 또는 순서적 배열 등과 같이 다양한 결합으로 나타나며, 파워성장이나 파워안정의 수단으로서 사용된다. 예로써 새롭게 형성된 파워가 기존의 지배적 파워와 결합할 경우 파워의 성장은 보다 촉진된다. 또한 새로운 파워가 기존의 지배적 파워와 결합하거나 연계성을 가질 경우 즉, 기존의 지배적 파워와 연결고리를 만들어 놓을 경우 새로운 파워는 보다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모든 파워는 회귀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역사에서 볼 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