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직영 장기 요양기관인 ‘서울요양원’ 원장 공모를 실시한다.
공단은 13일 서울요양원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원장직을 접수받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요양원은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과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됐다.
원장은 서울요양원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 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 등이다.
합격자는 지원자의 서류와 면접 심사 전형을 거쳐 이사장의 적격자 선정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근무 조건·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날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담당 업무에 관한 능력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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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todaynew@ntoday.co.kr
담당분야: 사회부(과거사/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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