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웰컴 뉴커머(WELCOME NEWCOMER)’ 콘셉트의 24년 신상품을 출시했다.
18일 빈폴액세서리는 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출발을 앞둔 2030 뉴커머 직장인을 위한 출근 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물론 출퇴근 시 용이하도록 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IT 기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신경 써 구성했다.
이번 시즌 직장인 여성을 위한 ‘윈디(Windy)백’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윈디백 시리즈에는 ‘슬림 라운드 백팩’, ‘라운드 플랩 백팩’, ‘윈디 세로 토트백’ 등이 있다.
통근러들을 위한 ‘커뮤터 백팩’도 함께 출시했다. 코듀라 원단과 코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살렸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포켓이 더해져 활용도를 높였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가방 ‘빌리(Billy)백’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빌리 스퀘어 백팩’은 외부 코팅 가죽 배색 배치에 변화를 주며 기존 백팩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가로, 세로형 디자인의 ‘빌리 토트백’이 있다.
빈폴액세서리 이상우 팀장은 “설레는 시작을 앞둔 2030세대 직장인을 위해 출근 백을 출시했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다양한 포인트를 더한 윈디백과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의 출근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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