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 정근식 후보 지지 선언...“승리할 수 있도록 힘 모으겠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공공연대노조)과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정근식 캠프]<br>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공공연대노조)과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정근식 캠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공공연대노조)과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8일 정근식 캠프 측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포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한민영 건국대학교노동조합위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 심현정 서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소병율 전국의료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호봉 연세대학교노동조합위원장, 유주동 건국대학교병원노동조합위원장 등과 지지 선언식을 진행했다.

공공연대노조 관계자 20여명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정근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교육으로 미래가 행복한 서울을 위해 공공연대노조가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노동자의 조직된 힘을 바탕으로 단결과 연대의 저력을 발휘해 정 후보가 오는 16일 치러질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공공연대노조가 지지를 선언해줘 감사하다”면서 “공공연대 노동자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서울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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