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올 겨울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 사랑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많은 관객들을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는 <어바웃 타임>을 비롯해 2003년 개봉 이후 전설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 잡았던 <러브 액츄얼리>가 곧 개봉을 앞 두고 있다.
10년 전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커플을 추가 10년 만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재개봉하는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에디션>은 ‘스케치북 고백’장면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아련하게 적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설을 쓰는 교사 로렌스와 그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특별한 사랑의 로맨스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로렌스 애니웨이> 가 가세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로렌스 애니웨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독보적인 개성과 더불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레드역의 쉬잔느 클레먼트의 섬세한 연기로 인해 더욱 더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오는 12월 18일 개봉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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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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