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대변인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 자제해”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최근 협상 타결을 통해 파업을 철회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사례가 향후 대중교통 노사 관계의 건설적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시의회 정준호 대변인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하철 노사 양측의 현명한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노조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자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사측 또한 노조의 요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 합의점을 찾아냈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 양측의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지하철 노사 양측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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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park.516@ntoday.co.kr
담당분야: 정치·공공기관
주요기획: [우리동네 정치인] , [위기의 공공기관], [기업 생존전략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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