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무상 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BQ는 경기도 이천의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원포인트레슨(OP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메뉴 조리법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거나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원하는 점주들에게 본사가 모든 교육비를 지원해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위생, 서비스 등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운영 노하우, 신제품 및 주력 제품에 대한 조리 실습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맹점주는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신메뉴의 조리법과 매장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해 평소에도 고민이 많았다”며 “본사 차원에서 점주들의 니즈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에 매장 운영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BBQ 관계자는 “BBQ는 항상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모든 매장들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