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불법금융투자,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득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구직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온라인 구직플랫폼·금감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퀴즈이벤트·배너 홍보에 나선다.
9월 ‘고금리 불법사채·불법추심’, 10월 ‘불법금융투자·가상자산 사기’, 11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총 3회 릴레이 퀴즈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오프라인 현장캠페인과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리플릿 배포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서울시와 협력해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자체·관계부처·금융권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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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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