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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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70% 증가한 수치로 고객 수는 11% 늘어 130만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 내 투자 비중을 보면 국내주식 38%,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11%, 해외 ETF 33%로 코스피 시장 상승으로 국내 ETF 투자 비중이 24년말 대비 6% 증가했고, 절세혜택이 있는 해외ETF 투자 비중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국내증시 상승세에 맞춰 투자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웰컴(Welcome) 이벤트 ▲스타트업(Start-up) 이벤트 ▲레벨업(Level-up) 이벤트 ▲붐업(Boom-up) 이벤트 4가지로 구성됐다. 단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와 순매수 조건을 유지해야 하며, 타사 이전 금액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시기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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