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당근]
[사진=당근]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모임’과 ‘부동산’ 서비스에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당근이 지난달 28일 시작한 통합 캠페인 ‘삶은당근’의 일환으로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 ‘웃음꽃 피는 모임’ ▲AI가 이용자의 상상 속 집을 구현하는 ‘말하는 대로, 꿈의 집’으로 구성됐다.

‘웃음꽃 피는 모임’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당근은 응모자 중 일부를 선정해 배우 박보검과 함께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아이패드가 제공된다. 응모 후 ‘우리 동네 모임’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말하는 대로, 꿈의 집’ 이벤트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집의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재택 근무하기 편한 큰 책상과 와인셀러가 있는 방”이라고 입력하면, 해당 조건을 반영한 가상 도면이 만들어진다. 당첨자에게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가전·가구를 지원한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임·부동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 간 연결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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