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KT&G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되고 있다. KT&G는 지난 2017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사옥 내 독서 공간 ‘상상마루’를 조성해 구성원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e-러닝 프로그램과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태성 역사 강사와 김난도 교수 등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사내 독서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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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민 기자
hm3540@ntoday.co.kr
담당분야 : 제약·바이오·헬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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