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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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카카오페이증권은 뮤직플랫폼 멜론(Melon)과 함께 금융과 문화콘텐츠를 연결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두 가지로, 먼저 이달 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는 ‘리듬타는 주식 거래’ 이벤트다. 올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당사에서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가 대상이다.

카카오페이앱 증권탭에서 참여한 후,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하면 멜론캐시 10000캐시도 지급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티켓(1인 2매) 대상자 총 50명을 선별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주식 선물’ 이벤트는 멜론 정기결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멜론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받을 수 있다. 멜론 일반 회원(골드등급 이하)은 1개의 주식 교환 쿠폰을, VIP 회원은 최대 2개까지 지급한다.

제공 종목은 ▲애플(AAPL) ▲구글(GOOGL) ▲테슬라(TSLA) ▲스타벅스(SBUX) ▲나이키(NKE) 등 주요 글로벌 기업 5종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음악이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주듯, 주식도 소액부터 ‘투자 리듬’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 경험이 낯선 사용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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