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오뚜기는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LIGHT&JOY) 당을 줄인 액상차’ 유자·생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당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유자차와 생강차의 기본 풍미를 유지하면서 당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당을 줄인 유자차’는 유자 향과 맛을 살리면서 당을 줄였고, ‘당을 줄인 생강차’는 생강의 알싸한 풍미를 중심으로 당 함량을 낮춘 제품이다.

‘라이트앤조이’는 당·칼로리·지방·나트륨을 저감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오뚜기 라이트푸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액상차 라인업을 보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차를 제공하고자 당을 낮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