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깊고 풍부한 맛의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깊고 풍부한 맛의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사진=맥도날드]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트러플 풍미와 감자·치즈를 활용한 ‘알리고(Aligot)’를 조합한 구성으로 출시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알리고를 크로켓 형태로 적용해 식감을 더하고, 트러플 오일과 가루를 사용한 소스를 더해 완성했다.

올해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선택을 고려해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본 구성에 ‘핫 트러플 소스’를 더해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침 메뉴인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도 함께 출시된다. 잉글리시 머핀에 버거 2종과 동일한 알리고·트러플 조합을 적용한 메뉴로, 맥모닝 시간대에 제공된다.

탄산음료 ‘메리 베리 맥피즈’는 라즈베리 시럽을 활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 시즌 한정 음료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프라이트·콜라·제로콜라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트러플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버거 2종과 머핀, 음료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취향을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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