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뉴시스
【투데이신문 한규혜 기자】6일 오전 5시 30분 상행선 첫차부터 오전 7시 40분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2시간가량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다.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유는 이날 오전 4시 3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상행선이 단전됐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열차는 오전 7시 40분경 상행선 선로가 모두 복구 되었지만, 열차의 정체가 풀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연으로 시민들은 두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차를 기다려야만 했다.

최근들어 지하철 지연문제는 자주 발생했다. 구랍 12일 오전 11시 19분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에서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지연, 같은달 19일에도 오전 7시48분경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기도 수원역에서 코레일 소속 상행선 지하철이 철도 파업으로 인해 약 33분간 지연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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