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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왼쪽) [사진제공=바인그룹]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왼쪽) [사진제공=바인그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바인그룹이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쾌척에 나섰다. 

바인그룹은 김영철 회장(강원대학교 발전후원회장)이 강원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강원대학교에서 이뤄진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바인그룹 김 회장을 비롯해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김대중 교학부총장, 김제원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개교 75주년을 축하한다”며 “강원대가 인재들과 함께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발전후원회장으로 선임된 김 회장은 대학 발전기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후원회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바인그룹은 ESG슬로건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상상코칭’을 통해 청소년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칭교육, 호텔, 자산운용, 플랫폼  서비스, 무역 및 유통, 해외법인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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