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8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532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62만5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4881명으로 △서울 1만7506명 △부산 4584명 △대구 3481명 △인천 4280명 △광주 2369명 △대전 2534명 △울산 2153명 △세종 622명 △경기 2만3516명 △강원 2768명 △충북 2557명 △충남 3474명 △전북 3893명 △전남 2352명 △경북 3770명 △경남 4425명 △제주 159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39명으로 △중국 4명 △아시아(중국 외) 258명 △유럽 94명 △아메리카 65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6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99명이며, 외국인은 140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91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5%, 준중증 병상 44.5%, 중등증 병상 34.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6%다.
사망자 수는 35명이며, 누적 2만4992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500명 증가해 총 4508만5163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9%다. 2차 접종자 수는 461명 증가해 총 4464만9491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549명 증가해 총 3345만7442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2%다. 4차 접종자 수는 5만5335명 증가해 총 546만2078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0.6%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