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LS그룹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LS그룹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해 마련됐다.
LS 안원형 사장은 전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지난해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쌀 470포대, 토종벌꿀 100단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박나래 기자
todaynews@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