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장단 및 3급 이상 간부 70여명과 함께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 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일 임명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정책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오 시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를 경계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맏형 역할을 함에 있어서 청렴도를 늘 앞서가자는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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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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